2
부산메디클럽

리디아 고, 캐나다오픈 1타 차 공동 2위…헤드월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 박인비는 4타 잃고 공동 15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8-25 11:17:0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장(파70·6천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함께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캐럴라인 헤드월(스웨덴)이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이며 10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에 나섰다.

지난주 열린 솔하임컵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유럽팀 승리의 주역이 된 헤드월은 상승세를 살려 LPGA 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4개를 낚아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12, 13번 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보기가 나오는 바람에 공동 2위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리디아 고는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졌는데 1타 차로 좁혔다"고 기뻐하며 "작년에 우승할 때 3라운드까지 8언더파였는데 올해 9언더파면 괜찮은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느낌이 좋다"며 "1타 차로 추격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내일 최종 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3라운드에서 부진했다.

박인비는 이날 버디는 1개밖에 기록하지 못한 채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 4오버파 74타에 그쳤다.

4언더파 206타가 된 박인비는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15위로 밀려났다.

1,2라운드에 26, 25개였던 퍼트 수가 이날 30개로 치솟았다.

박인비는 "오늘은 안 되는 날 가운데 하루"라며 "퍼트도 살짝 빗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6타 차이는 못 뒤집을 정도는 아니다"라며 "내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한국 선수로는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이 8언더파 202타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도 폴라 크리머, 제리나 필러(이상 미국), 카린 이셰르(프랑스) 등 세 명이나 되기 때문에 4라운드 우승 향방은 아직 점치기 이르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던 쩡야니(대만)는 이번 대회에서 모처럼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206타로 공동 15위에 오른 쩡야니는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 공동 3위 이후 6개월 만에 톱10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지은희(27·한화)는 145야드 4번 홀(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잡았다. 지은희는 1오버파 211타로 공동 39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0. 10“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