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구제, 축구협회·정몽준 적극 나서

  • 안인석 기자 doll@kookje.co.kr
  •  |   입력 : 2012-08-15 21:23:28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한축구협회가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23·부산·사진)를 구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축구협회는 15일 "사안이 중대해 서면 해명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FIFA 본부를 직접 찾아가 '독도 세리머니'의 경위와 논란의 실체를 설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런던올림픽에서 박종우의 세리머니가 논란을 일으키자 16일까지 협회의 자체 조사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축구협회는 보다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자료제출 시간에 맞춰 김주성 협회 사무총장을  FI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로 파견했다.

협회는 조사 보고서에 박종우와의 면담 내용과 함께 세리머니 전후에 필드, 관중석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담았다. 이들 자료는 박종우의 세리머니가  정치적 의도를 갖고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근거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정치적으로 비칠 수 있는 표현물을 관중석에서 우연히 전달받았다는 박종우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FIFA 관계자들을 설득할 계획이다. 

FIFA는 사태의 진상을 보고하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지시와는 별도로 조사에 착수한 상황으로,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는 자체 법규나 경기 규칙을 위반했는지 판단해 제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명예회장의 측근은 "정 명예회장이 FIFA 전 부회장으로서 비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사태를 FIFA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기로 했다"면서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비 예보, 낮 최고 28~33도
  2. 2처음 보는 여성 '사커킥' 폭행으로 턱뼈 부순 40대에 무기징역 구형
  3. 3수능 모의평가 시험지 외부에 빼돌린 기간제 교사 벌금형
  4. 4세계 최대 규모 ‘아르떼뮤지엄’ 영도에 문 열었다
  5. 5“전기차 반등은 온다” 지역 부품업체 뚝심 경영
  6. 6지역 새마을금고 부실대출 의혹…檢, 1년 넘게 기소 저울질
  7. 7르노 그랑 콜레오스 3495만 원부터…내달 친환경 인증 뒤 9월 인도 시작
  8. 8반도체·자동차 ‘수출 쏠림’…부산기업 71% “올해 수출 약세”
  9. 9결국 업계 요구 수용…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기간 1년 연장(종합 2보)
  10. 10소설로 써내려간 사부곡…‘광기의 시대’ 부산을 투영하다
  1. 1韓 ‘폭로전’사과에도 발칵 뒤집힌 與…‘자폭 전대’ 후폭풍
  2. 2과기부 장관 후보에 유상임 교수…민주평통 사무처장엔 태영호(종합)
  3. 3이재명 “전쟁 같은 정치서 역할할 것” 김두관 “李, 지선공천 위해 연임하나”
  4. 4채상병 1주기…與 “신속수사 촉구” vs 野 “특검법 꼭 관철”
  5. 5[속보] 군, 대북 확성기 가동…북 오물풍선 살포 맞대응
  6. 6尹탄핵청원 청문회 여야 격돌…고성 몸싸움에 부상 공방
  7. 7부산시,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8. 8“에어부산 분리매각, 합병에 악영향 없다” 법률 자문 나와
  9. 9이승우 부산시의원 대표 발의 '이차전지 육성 조례안' 상임위 통과
  10. 10우원식 “2026년 개헌 국민투표하자” 尹에 대화 제안
  1. 1“전기차 반등은 온다” 지역 부품업체 뚝심 경영
  2. 2르노 그랑 콜레오스 3495만 원부터…내달 친환경 인증 뒤 9월 인도 시작
  3. 3반도체·자동차 ‘수출 쏠림’…부산기업 71% “올해 수출 약세”
  4. 4결국 업계 요구 수용…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기간 1년 연장(종합 2보)
  5. 5청약통장 찬밥? 부산 가입자 급감
  6. 6“전기차 2~3년 내 수요 증가로 전환” 공격적 투자 지속키로
  7. 7전단지로 홍보, 쇼핑카트 기증…이마트도 전통시장 상생
  8. 8[속보]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기간 1년 연장
  9. 9체코 뚫은 K-원전…동남권 원전 생태계 활력 기대감(종합)
  10. 10정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기간 1년 연장(종합 1보)
  1. 1부산 울산 경남 비 예보, 낮 최고 28~33도
  2. 2처음 보는 여성 '사커킥' 폭행으로 턱뼈 부순 40대에 무기징역 구형
  3. 3수능 모의평가 시험지 외부에 빼돌린 기간제 교사 벌금형
  4. 4지역 새마을금고 부실대출 의혹…檢, 1년 넘게 기소 저울질
  5. 5종부세 수술로 세수타격 구·군 “지방소비세율 높여 보전을”
  6. 6부산 단설유치원 ‘저녁돌봄’ 전면도입
  7. 7해운대구서 사고 후 벤츠 두고 떠난 40대 자수
  8. 8[뭐라노-이거아나] 사이버렉카
  9. 9오늘의 날씨- 2024년 7월 19일
  10. 10부산서 유치원생 48명 탑승한 버스 비탈길에 미끄러져
  1. 1동의대 문왕식 감독 부임 첫 해부터 헹가래
  2. 2허미미·김민종, 한국 유도 12년 만에 금 메친다
  3. 3“팬들은 프로다운 부산 아이파크를 원합니다”
  4. 4마산제일여고 이효송 국제 골프대회 우승
  5. 5파리 ‘완전히 개방된 대회’ 모토…40개국 경찰이 치안 유지
  6. 6손캡 “난 네 곁에 있어” 황희찬 응원
  7. 7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8. 8음바페 8만 명 환호 받으며 레알 입단
  9. 9문체부 ‘홍 감독 선임’ 조사 예고…축구협회 반발
  10. 10결승 투런포 두란, MLB ‘별중의 별’
부산 스포츠 유망주
최고 구속 150㎞대 던지는 에이스…메이저리그 입성 꿈
부산 스포츠 유망주
소년체전 플뢰레 금…검만 쥐면 자신감 넘치는 ‘의인 검객’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