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승화 19경기 32타석 만에 첫 안타 신고

선발 사도스키 3.1이닝 7실점

롯데, 주말 KIA와 1승1패…28일 고원준 생애 첫 완봉승

이대호 솔로포, 홈런 12개 1위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1-05-29 21:37:47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9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KIA 김선빈이 2타점 안타를 때리고 3루에서 아웃되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 선발진의 '롤러코스터 피칭'은 현기증이 날 정도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9일 광주구장에서 선발 사도스키가 일찍 무너지면서 KIA 타이거즈에게 5-7로 졌다.

이번 KIA 3연전에서 1승2패를 거둔 롯데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에 따라 울고 웃었다. 지난 27일 경기에서는 선발 송승준이 올 시즌 처음으로 5이닝도 못 채우고 8실점하며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지난 28일 고원준이 9회까지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면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29일 경기에서는 사도스키가 또다시 3.1이닝 7실점하며 쉽게 경기를 내줬다.

사도스키는 지난달 시즌 첫 등판인 KIA전에서만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3이닝(무실점)만 던졌을 뿐 나머지 4경기에서는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이닝 이터'(선발로 나와 7이닝 이상을 던지는 투수)의 모습을 보였다. 평균자책점도 1.78로 롯데 선발진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회를 잘 넘긴 사도스키는 3회 연속 안타로 3실점 한 뒤 4회에도 2실점 후 1사 1, 2루 상황에서 이정민에게 공을 건넸다. 이정민이 볼넷으로 2사 만루로 몰린 뒤 김선빈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승계주자 실점을 하면서 실점은 7점으로 늘어났다.

7회 조성환의 솔로 홈런으로 2-7로 따라붙은 롯데는 8회 선두타자 박준서의 볼넷과 손아섭의 안타로 이대호의 타석 등장에 앞서 2사 1, 2루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KIA는 마무리 유동훈을 긴급 투입했지만 롯데는 이대호의 좌중간 인정 2루타로 3-7을 만든 뒤 장성우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5-7까지 추격했다. 9회 1사에서 이승화가 19경기 32타석 만에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며 다시 추격의 불씨를 당겼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8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고원준의 생애 첫 완봉 역투와 이대호의 홈런 등을 앞세워 9-0으로 완승하며 KIA의 5연승을 저지했다. 이대호는 2-0으로 앞선 5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려 홈런 12개로 이 부문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KIA 선발 윤석민은 5.2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안타 10개를 맞고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1회 전준우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내줘 28이닝 연속 무자책 기록도 마감했다.

▶광주(29일)

롯데

100 000 130

5

KIA

003 400 00X  

7

▷승 = 손영민(4승1패2세이브) ▷패 = 사도스키(2승3패) ▷홈 = 조성환 4호(7회1점, 롯데)


▶잠실

한화

000 010 020

3

두산

010 100 04X  

6

▷승 = 정재훈(2승2패2세이브) ▷세 = 김상현(1승1패1세이브) ▷패 = 마일영(2패)


▶대구

SK

200 100 100

4

삼성

000 000 000  

0

▷승 = 글로버(5승1패) ▷패 = 배영수(5승3패)


▶광주(28일)

롯데

200 011 230

9

KIA

000 000 000

0

▷승 = 고원준(2승2패2세이브) ▷패 = 윤석민(5승2패1세이브) ▷홈 = 전준우 2호(1회1점) 이대호 12호(5회1점) 강민호 5호(8회3점·이상 롯데)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수 김호중팬클럽 ‘그레이스방’ 회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성금 전달
  2. 2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3. 3'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6. 6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7. 7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2. 2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3. 3[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4. 4“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5. 5[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6. 6李 유엔연설 “한반도 종전 위해 당사자 대화하자”
  7. 7민주 “조희대의 내란” 국힘 “더 가면 李탄핵”
  8. 8국힘 유용원 “北포로 송환, 정부 노고 감사…젤렌스키 통해 알려진 건 아쉬워”
  9. 910대 부산시의회 의정모임 해양·이동 문제 집중
  10. 10[속보] 北외무상 “핵보유 의지는 백년·천년이 지나도 절대불변”
  1. 1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2. 2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3. 3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4. 4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5. 5[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6. 6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7. 7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8. 8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9. 97000피 사수했지만 ‘전강후약’…연휴휴장 속 美中정상회담 촉각(종합)
  10. 10132개사 키운 부산銀…스타트업 IR로 기업과 연결
  1. 1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2. 2'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3. 3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4. 4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5. 5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가게 이름 ‘시진핑’이라서?…한밤중 괴한에 ‘페인트 테러’ 당한 중식당
  8. 8밀양 분만 의료공백 현실화…산모들 부산·창원 원정
  9. 9북구, 오태원 전 구청장 수사의뢰…‘쑥뜸방’ 과태료·변상금 부과 절차
  10. 10남구의 파격…‘음식점 소공연장’ 대관료 지원 검토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3. 3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9. 9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