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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프로축구 K-리그] 아이파크 시즌 첫승 다음 기회에

K리그 대구FC와 2-2 비겨

  • 국제신문
  • 박무성 기자
  •  |  입력 : 2011-04-17 20:30:42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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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대구FC와 물고 물리는 혈투를 벌였으나 시즌 첫 승리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부산은 지난 16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6라운드 대구와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부산은 전반 22분 대구의 송제헌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전반 25분 김창수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받은 한상운이 골 지역 정면에서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또 후반 30분 대구의 송창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간 부산은 후반 35분 윤동민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양동현이 키커로 나서 다시 동점골을 뽑아내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포항 스틸러스는 제주 유나이티드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면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포항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반 12분과 후반 28분에 선제골과 쐐기골을 터트린 황진성의 활약과 전반30분 터진 노병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김인호가 1골을 만회한 제주를 3-1로 꺾었다.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로 승점 14점을 획득한 포항은 전날 1위에 올랐던 수원(승점13)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제주는 올 시즌 무패 행진(2승3무)을 '5경기'에서 마치며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울산 현대는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19분 곽태휘가 선제골을 뽑았으나, 후반 37분 부상에서 복귀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하대성에게 만회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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