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김창욱 교수의 이런 골프 저런 골프] 효과적인 연습의 필요성

"골프는 무작정 연습하는 것보다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습하느냐가 중요"

기술 요소 세분화해 항목별로 점검해야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09-02 21:26:38
  •  |  본지 25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골프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골프는 왜 이렇게 재미있을까?

필자는 어렵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답하고 싶다. 골프는 어떤 운동보다 기술이 다양하며 매회 새로운 설렘을 선사한다. 가장 큰 경기장을 사용하는 것도 골프의 장점 중 하나이다.

흔히 무작정 연습만 하면 실력이 늘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효과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해서 기존 골프연습에 대한 계획을 이참에 한 번 검토하고자 한다.

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연습의 다양성이다. 골프에서 다양성이란 창의성이란 말로 표현하고 싶다. 타이거 우즈가 골프에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배운 것이 다양성이다. 한 예로 타이거의 아버지 얼은 150m를 모든 클럽으로 보내보라고 주문했다. 골프에서 때론 드라이버로 150m를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음을 가르치고자 했던 것이다. 이것이 창의적인 플레이와 동시에 자신만의 플레이를 완성시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둘째, 숏게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다. 주말골퍼 대부분은 입문 3년이 되어도 스윙에 대한 고민은 있어도 숏게임(어프로치·퍼팅)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하지 못한다. 스윙에 대한 이론은 A4용지 한 장이면 족하고, 숏게임 기술에 대한 방법은 도서관을 다 메워도 부족하다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셋째, 아래 표물을 참고해 자신의 실력에 맞는 균형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멋진 드라이버 샷이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 표물은 필자가 교직에서 골프를 가르치면서 경험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효과적인 연습의 토대가 되도록 만든 것이다.

넷째, 골프에서 장타는 모든 골퍼의 소망이다. 하지만 장타는 스윙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모든 운동의 기본은 체력이다. 골프 역시 체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좋은 스윙을 만들 수 없다. 회전할 수 있는 유연성과 파워 있는 스윙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력을 바탕으로 좋은 스윙이 완성됨을 명심하자.

   
현재 한국 골프가 세계 최고 수준임은 인정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어릴 적부터 더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기 위해 플레이를 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기술에 대한 연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선수들은 연습장에서 볼을 얼마나 많이 치는가가 미래의 성공을 이루게 한다고 믿고 있다.
1억 원이 걸려 있는 시합에서 코스 맵을 따라 페이드와 드로를 자신있게 구사할 수 있는 선수가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앞으로는 골프의 기술요소를 세분화하고 항목별 점수를 측정하여 종합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골프칼럼니스트·부산외국어대학교 사회체육학부 골프 담당

기술
수준

클럽 기술

숏게임

벙커  

볼 구질

경사면

드라이버

아이언
3, 4, 5

아이언
6, 7, 8

아이언9,
퍼터 

30m
어프로치

퍼터

벙커  

페이드,드로

스탠스 
경사

높게, 낮게

100타

2

1

3

3

2

2

2

1

1

1

90타

3

1

3

3

3

3

2

1

1

1

80타

3

2

3

3

3

3

3

1

2

1

70대

4

3

4

4

5

5

4

3

4

3

언더파

4

4

5

5

5

5

5

5

5

5

1(매우 못함)------5(매우 잘함)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RSS

  1. 1넥슨 매각 예비입찰 마감…넷마블·카카오 2파전?
  2. 2아파트값 하락세 연제·남구, 고분양가 관리지역서 해제
  3. 3‘2000억 규모’ 에코델타 사업 막바지 입찰 경쟁 뜨겁다
  4. 4부산 미세먼지 저감조치 ‘반쪽짜리’
  5. 55G 기반 스마트폰·콘텐츠 모바일 올림픽 총출동…이동통신 미래 본다
  6. 6김경수 구속·서형수 불출마설…여당, 낙동강벨트 총선전략 어떡해
  7. 7내달 개각설…해수장관 후임 하마평
  8. 8경쟁률 4.5 대 1…거인 4·5선발 자리 누가 꿰찰까
  9. 9경기침체 불안감에…부산 주요 기업 창업주 일선 못 떠나
  10. 10‘문재인 복심’ 친문 3철(이호철·양정철·전해철), 전면에 나서나
  1. 1임시공휴일, 대통령 재가하면 확정…출근 할 경우 수당 체계는?
  2. 2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4월 11일 임시공휴일 되나?
  3. 3‘문 대통령 깜짝 축사’ 유한대학교, 故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곳
  4. 4전병헌 전 의원 1심 징역 6년 법정 구속 면한 이유는?
  5. 5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커뮤니티 케어 교육 실시
  6. 62019년 중앙동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7. 7부산 중구 (사)중구청년연합회 제28차 회원대회 및 회장단 취임식 개최
  8. 8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자치회 2019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축하선물 전달
  9. 9부산 중구 제10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평가설명회 개최
  10. 10‘문재인 복심’ 친문 3철(이호철·양정철·전해철), 전면에 나서나
  1. 1내달 개각설…해수장관 후임 하마평
  2. 25G 기반 스마트폰·콘텐츠 모바일 올림픽 총출동…이동통신 미래 본다
  3. 3한국해양대 2.5배 커진 한나라호 위용…대학 실습선 4척 명명식
  4. 4부산공동어시장 임금 체불 피소 위기
  5. 5사천 항공정비 첫 손님은 ‘제주항공 여객기’
  6. 6부산 주요 기업 창업주들 ‘현역’ 고수하는 속내는
  7. 723년 명맥 유지 ‘2G’ 없어진다
  8. 8동해 바다도 아열대화 진행, 해조류 무게 줄고 종류 늘어
  9. 9아파트값 하락세 연제·남구, 고분양가 관리지역서 해제
  10. 10달걀 산란일 표기 23일부터 의무화
  1. 1경부고속도로 상황 "경찰 차량 통제, 왜?"
  2. 2 차량 통제, 국빈방문 탓… “국빈이 왜 경부선에?”
  3. 3영광여고생 성폭행 사망사건… “90분 만에 소주 3병 마시게… ‘죽었으면 버려라’”
  4. 4현대제철서 용역노동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 양승조 충남지사 사태파악 지시
  5. 5조현아 남편 상습 폭행 "죽어, 죽어" VS "의혹 전면 부인"
  6. 6김지은 “예상했지만 암담”… 민주원 ’안희정-김지은 텔레그램’ 공개 하자
  7. 75등급 경유차 규제, 내 차 등급 확인법은?
  8. 8부산 연산동 맨션 인근 지름 2.5m 싱크홀 발생… 차량 1대 빠져
  9. 9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제외 차량 및 과태료는?
  10. 10 태권도·유도 도합 6단 시민이 편의점 흉기 강도 잡아
  1. 1‘창과 방패 대결’ 유벤투스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예상 라인업은(챔피언스리그)
  2. 2권아솔 도발에 샤밀, "권아솔은 늘 저렇게 말로만"
  3. 3탁구 중국 귀화 선수, 세계선수권 출전 놓고 '엇갈린 희비'
  4. 43쿠션 프로당구 6월 출범 "제2의 이상천, 김경률 배출하겠다"
  5. 5'도전·비상·자부심'…프로야구 각 구단 야심찬 슬로건
  6. 6절정의 손흥민, 데뷔 첫 '5경기 연속골' 도전
  7. 7컬링 '팀킴'의 호소 사실로…김경두 일가, 횡령 정황까지
  8. 8전국체전 무대가 좁은 차준환, 4회전 점프 없이 쇼트 1위
  9. 9경쟁률 4.5 대 1…거인 4·5선발 자리 누가 꿰찰까
  10. 10최고 구속 145㎞, 김원중 첫 실전등판서 구위 점검
  • 복간30주년기념음악회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 유콘서트
경남교육청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해맑은 상상 밀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