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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은 무승부 없는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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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0-06-26 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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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각)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토너먼트에서는 무승부 없이 끝까지 승자를 가리는 냉혹한 승부의 세계가 펼쳐진다.

조별리그에서는 전ㆍ후반전 정규 시간이 끝날 때까지 양팀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승점 1점을 챙기게 되지만 결승 토너먼트에서는 연장전에 들어간다.

전ㆍ후반 90분 경기가 끝나고 5분을 쉰 뒤 연장 전ㆍ후반전을 각각 15분간 치르게 되는데 이 사이에는 휴식시간이 없다.

우리 국민들의 뇌리에는 2002 월드컵 이탈리아와 16강전에서 터진 안정환(다롄스더)의 골든골이 깊게 남아 있지만, 골든골 제도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부터 폐지되어 연장전은 골 여부와 상관없이 30분간 끝까지 진행된다.

한 팀이 쓸 수 있는 3번의 선수 교체 기회를 정규 시간 동안 소진하지 않았다면연장전에서도 선수를 바꿀 수 있다.

정규 시간과 연장전을 통틀어 120분의 혈투를 벌이고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이제 양팀의 운명은 승부차기에서 갈린다.

각 팀에서 5명의 키커가 번갈아 가며 골라인에서 11m 떨어진 지점에서 공을 차는데 키커는 연장전을 포함해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여야 한다. 단, 교체카드가 남아있다면 다른 선수를 투입할 수 있다.
10명의 키커가 페널티킥을 차고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더 많이 득점한 팀이나올 때까지 양팀이 번갈아가면서 차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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