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브라질, 2연승으로 16강 확정

카카, 애매한 판정으로 퇴장당해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06-21 08:08:1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2010 남아공월드컵축구대회에서 2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가 2골, 엘라누(갈라타사라이)가 1골을 넣은데 힘입어 1골을 만회한데 그친 난적 코트디부아르를 3-1로 격파했다.

북한을 2-1로 이긴데 이어 다시 승수를 추가한 브라질은 승점 6을 쌓으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25일 포르투갈과 G조 마지막 경기를 남겨 놓았다. G조에서는 1경기만을 치른 포르투갈이 승점 1로 2위,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진 코트디부아르가 3위, 1패만을 기록중인 북한이 4위에 올라있다.

개인기를 앞세운 브라질의 파상공세에 코트디부아르는 속수무책이었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골문으로 치고 들어가던 호비뉴가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날려위협 사격을 가한 브라질은 전반 25분만에 첫 골을 뽑아냈다.

코트디부아르 아크 오른쪽에서 힐패스로 카카(레알 마드리드)에게 연결한 파비아누는 페널티지역으로 치고 들어가며 다시 볼을 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든 뒤 지체없이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코트디부아르는 간판스타 디디에 드로그바(첼시)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브라질의수비진은 드로그바가 쉽게 볼을 잡게 놔두지 않았다.

후반 6분 파비아누가 개인기로 넣은 추가골은 코트디부아르의 기를 꺾어 놓았다.

페널티지역 안에서 볼을 잡은 파비아누는 절묘한 볼 트래핑으로 단숨에 수비수 3명을 제쳤고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파비아누의 팔에 볼이 맞은 듯 했으나 심판은 핸드볼 반칙을 지적하지 않았다.

3분 뒤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가 문전으로 온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었지만 볼은 골문 밖으로 나가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후반 17분 카카의 패스가 다시 빛났다. 카카는 상대 진영 왼쪽으로 치고 들어가다 문전으로 낮게 깔아줬고 달려오던 엘라누가 마무리하며 3-0으로 달아났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35분 야야 투레(바르셀로나)의 크로스를 드로그바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머리로 받아 넣어 1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브라질은 완승을 거뒀지만 플레이메이커 카카가 심판의 애매한 판정으로 레드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손실을 입었다.

심판은 경기 종료 1분 전 카카와 코트디부아르의 카데르 케이타(갈라타사라이)가 충돌한 뒤 두팀 선수들간에 몸싸움이 일어나자 카카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보였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3. 3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4. 4‘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5. 5[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6. 6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9. 9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10. 10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4. 4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