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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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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휴전 중 교전이 재개된 이란을 “오늘 밤에도, 내일도 세게 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수성향 라디오 채널 ‘휴 휴잇 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들이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 건 없다. 그들은 아무것도 없다. 할 수 있는 거라곤 큰소리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전 재개로 파기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평가받는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이란을) 시험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MOU가 종전이라는 ‘본 계약’으로 가기 전 단계에 맺는 것이어서 “큰 의미는 없다”며 “그건 일종의 시험이었다. 그들은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들은 그 시험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면 20%의 통행세를 내야한다고도 주장하며 미 동부시간 16일 저녁 9시 대국민 연설을 하겠다고도 했다. 이 시각은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10시다. 대국민 연설의 주제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대응이 주된 내용일 가능성이 커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