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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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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작전을 언급하며 “전술적으로 훌륭했다”고 자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문화예술 공연장 트럼프-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연방 하원 공화당 의원 수련회 연설에서 “미국이 다시 한번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치명적이며 정교하고 두려운 군대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두로를 풀어줘라(Free Maduro)’라는 피켓을 든 시위대에 대해서는 “대부분은 돈을 받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시간 20여분간 진행된 이날 연설의 대부분 시간을 관세 정책, 국경 통제 강화, 막대한 대미 투자 유치 등 집권 2기 출범 첫해에 이룬 성과들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매우 많은 탄약을 갖고 있다. 여러분이 할 일은 이를 파는 것”이라며 올해 11월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성과를 최대한 홍보하며 선거전을 치를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특히 “중간선거는 꼭 이겨야 한다. 우리가 중간선거를 이기지 못하면 그들은 나를 탄핵할 이유를 찾을 것이다. 나는 탄핵소추를 당할 것”이라며 필승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