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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판다기지 "푸바오, 비정상적인 상태…면밀히 관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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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는 3일 푸바오에게서 이상징후가 발견돼 면밀하게 관찰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2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촬영된 판다 푸바오. 연합뉴스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는 이날 웨이보(중국판 엑스)를 통해 “오늘 오전 푸바오가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기지 측은 “현재 푸바오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종합검사를 실시해 이상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지는 신속히 푸바오의 상황을 알리고, 푸바오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지 측은 푸바오에게서 나타난 이상징후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이후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푸바오는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협약에 따라 지난 4월 3일 중국에 반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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