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 서안지구 나흘째 공격…가자선 인질 6명 시신 수습

이스라엘군 1명 총격전 중 사망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일부연합뉴스
  •  |   입력 : 2024-09-01 19:10:08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하마스 억류 추정 인질 시신 중
- 바이든 “미국인 포함 사실 확인”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테러 기반을 파괴한다는 명분으로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나흘째 군사작전을 이어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시신으로 수습한 인질 6명 중 한 명이 미국 시민 허쉬 골드버그-폴린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허쉬 골드버그-폴린의 부모인 존과 레이첼이 숫자 ‘320’을 달고 아들을 집에 돌려보낼 것을 촉구하는 모습. ‘320’은 이들의 아들이 인질로 잡혀있던 날.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폭탄테러를 기도한 팔레스타인인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카르메이 주르 정착촌에 침투한 ‘테러리스트’를 차량 추격전 끝에 무력화했다며 “대치 중에 테러리스트의 차량에 있던 장치가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구시 에치온 정착촌의 주유소에서도 테러리스트의 차량이 폭발했고 차에서 내린 남성이 이스라엘군을 공격하려다가 총격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건 모두 이스라엘인에 대한 공격 시도였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서안지구 제닌에서 무장세력과 총격전 과정에서 자국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지상군과 불도저 등 장비를 투입해 서안지구에서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이스라엘군 사망자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성명을 내고 “잔인한 점령군이 공격하며 우리 주민과 영토를 계속 노리는 한 저항은 강력하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팔레스타인 측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서안지구에서 민간인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최소 660명이 이스라엘군이나 이스라엘 정착민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던 인질 6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에서 “오늘(31일) 일찍 라파 시티 아래 터널에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인질로 붙잡고 있던 6구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그 인질 중 한 명이 미국 시민 허쉬 골드버그-폴린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4. 4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5. 5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6. 6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0. 10[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6. 6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0. 10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