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나토 “中, 러 지원 중단하라”…우크라 60조 원 원조 약속도

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일부연합뉴스
  •  |   입력 : 2024-07-11 19:46:46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한국·日 등 ‘확대회의’ 통해 협력
- 우크라 가입 로드맵은 제시 안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10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나토 창립 75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DC에서 회의를 진행 중인 나토 정상들은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대러시아)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 심화를 큰 우려를 갖고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상들은 북한과 이란이 탄약과 무인기 등 직접적인 군사적 지원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런 행위가 “유럽·대서양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국제 비확산 체제를 약화한다”고 규탄했다.

정상들은 중국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는 ‘결정적인 조력자’로 규정하고서 중국의 지원 때문에 러시아가 이웃과 유럽·대서양 안보에 가하는 위협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에 러시아의 전쟁 노력에 대한 모든 물질적이며 정치적인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나토 정상들은 향후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뉴질랜드 유럽연합(EU) 정상들과 합동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공통의 안보 도전과 협력 분야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파트너십을 계속 강화하기로 했다”며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여하는 ‘확대 나토 회의’ 등을 통해 공동의 도전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와 북한 중국 이란 등의 협력에 대해 “편의에 의한 잠정적인 결속이 아닌 중대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나토 정상들은 내년에 최소 400억 유로(약 60조 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계속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크라이나가 원한 나토 가입을 ‘불가역적인 길’로 규정, 가입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나 가입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은 내놓지 않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가수 김호중팬클럽 ‘그레이스방’ 회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성금 전달
  5. 5'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6. 6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9. 9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10. 10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1. 1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2. 2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3. 3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4. 4[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5. 5“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6. 6[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7. 7국힘 유용원 “北포로 송환, 정부 노고 감사…젤렌스키 통해 알려진 건 아쉬워”
  8. 8李 유엔연설 “한반도 종전 위해 당사자 대화하자”
  9. 9민주 “조희대의 내란” 국힘 “더 가면 李탄핵”
  10. 1010대 부산시의회 의정모임 해양·이동 문제 집중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3. 3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4. 4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5. 5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6. 6[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7. 7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8. 8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9. 9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10. 107000피 사수했지만 ‘전강후약’…연휴휴장 속 美中정상회담 촉각(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3. 3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4. 4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5. 5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6. 6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7. 7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8. 8밀양 분만 의료공백 현실화…산모들 부산·창원 원정
  9. 9가게 이름 ‘시진핑’이라서?…한밤중 괴한에 ‘페인트 테러’ 당한 중식당
  10. 10북구, 오태원 전 구청장 수사의뢰…‘쑥뜸방’ 과태료·변상금 부과 절차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3. 3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9. 9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