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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中 안전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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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24-04-29 19:00:12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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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테슬라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외자기업 최초로 ‘적합’ 판정을 내렸다. 테슬라의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도입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국가컴퓨터네트워크응급기술처리협조센터는 ‘자동차 데이터 처리 4항 안전 요구 검사 상황 통지(제1차)’에서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종(모델3·모델Y)이 모두 검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설정한 네 가지 요건은 ▷차량 밖 안면 정보 등 익명화 처리 ▷운전석 데이터 불수집 ▷운전석 데이터 차내 처리 ▷개인정보 처리 통지 등이다. 테슬라는 FSD 소프트웨어를 4년 전 출시했지만 중국에선 당국의 데이터 규제 때문에 아직 내놓지 않았다. 자율주행 기술에 필요한 알고리즘 훈련을 위해선 중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해외로 이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의 데이터 반출 승인을 모색해 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중순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질문에 답변하면서 “테슬라가 곧 중국 고객도 FS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지도 모른다”고 밝히면서 논의가 진행 중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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