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젖소 접촉한 미국인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결막염 증상…확산 위험 낮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4-04-02 18:58:14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 텍사스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다.

텍사스주 보건부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일(현지시간) 텍사스 주민 1명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H5N1)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환자는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젖소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인 중에서 역사상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두 번째 사례라고 당국은 전했다. 미국에서 첫 번째 H5N1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사례는 2022년 콜로라도에서 있었다. 이번 환자는 눈이 충혈되는 결막염이 유일한 증상이었으며, 현재 격리 상태에서 치료받고 회복 중이라고 CDC는 전했다.

앞서 텍사스 동물보건위원회는 지난달 말 지역 목장의 젖소들에서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국은 지역의 가축들 사이에서 전파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까지 전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텍사스와 캔자스에서는 야생 조류와 고양이, 젖소 등 여러 동물에서 증상이 나타나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동물이 인플루엔자 양성 진단을 받았다. 추가 조사 결과 이 인플루엔자는 H5N1으로 판명됐다.

미국에서 소가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텍사스주 보건부는 전했다. 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일반 대중에게 확산할 위험은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과 밀접 접촉하는 사람은 감염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국은 강조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8. 8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