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가자 북부에서 지상작전을 개시한 이후 처음으로 군을 철수했다고 목격자들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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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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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스라엘군의 이번 철수가 영구적 조처인지 혹은 군 재배치에 불과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뒤 수 십명의 현지 주민이 이 지역으로 달려가 자신들의 집이 무사한지 살폈으며, 일부 주민은 이스라엘군에게 살해된 팔레스타인인 시신을 수습하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번 철수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협상이 진척돼 ‘어쩌면 정전과 이스라엘 인질 석방이 곧 이뤄질지 모른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뒤 시행되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하마스 정치국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지난달 30일 발표에서 파리에서 열린 28일의 회담에서 정전 제안과 포로 석방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전면적 공격 중지와 팔레스타인 피난민들의 귀가와 피해지역 재건이 보장된다면 어떤 실질적이고 진지한 제안도 받아들이거나 논의할 의사가 있다고 계속해서 주장해왔다.
파리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미국·이스라엘·카타르·이집트 정부 대표와 정보국 고위 담당자 회의에서도 가자지구의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을 끝낼 여러 방안과 합의안을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