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미크론 폭발적 확산에 지구촌 몸살

美 하루 코로나 확진자 65만 명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일부 연합뉴스
  •  |   입력 : 2022-01-09 19:11:3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中 톈진 주거단지 등 추가 봉쇄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지구촌이 팬데믹에 신음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65만 명에 육박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의 집계를 보면 7일 기준 미국의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4만8211명이었다. 2주 전보다 무려 3.28배로 증가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기록을 새로 썼다. 입원 환자와 사망자 수치도 상승 중이다.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주 전보다 72% 늘어난 12만 명을 넘겼고(12만1599명), 하루 평균 사망자도 11% 증가하며 1499명이 됐다.

다음 달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는 중국은 베이징에서 불과 140㎞ 떨어진 톈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초비상 상태다. 지난 8일 톈진시에서 3명이 신규 확진됐고, 이 중 2명은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의한 감염이라고 중국 CCTV는 보도했다. 보건당국은 29개 주거단지를 봉쇄하는 한편 이날 오전부터 1500만 명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돌입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산시성 시안은 도시 전면 봉쇄, 허난성 정저우는 일부 봉쇄 조치를 이어나간다.

코로나19 감염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던 일본은 오미크론 변이로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자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오키나와현과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등 3개 광역지자체에 방역 비상조치를 적용했다. 이곳 광역지자체의 장은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등 유동 인구를 억제하는 비상조치를 할 수 있다. NHK 방송 집계 결과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8480명으로, 작년 9월 11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8000명대를 기록했다.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선 코로나19 백신 의무화를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프랑스는 백신을 사실상 강제하는 ‘백신 증명서’ 법안이 입법 관문을 통과했고, 독일에선 정부가 1분기 내 백신접종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이선정 기자 일부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가을 제사 공물 봉납
  3. 3[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4. 4"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5. 5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7. 7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8. 8"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9. 9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10. 10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5. 5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부상 소방관·장병 쾌유기원…“천금 준들 아깝겠나”
  8. 8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9. 9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5. 5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6. 6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7. 7‘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0. 10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3. 3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4. 4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5. 5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6. 6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7. 7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10. 10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