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IMF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 6.0%로 상향 “백신·재정 투입 효과”

  • 국제신문
  • 이준혁 인턴기자
  •  |  입력 : 2021-04-07 01:12:3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성장률을 직전 전망치보다 높아진 6.0%로 내다봤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각국의 재정 투입 등이 이유다.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의 한 요양원에서 간호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IMF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6.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1월에 전망한 5.5%보다 0.5%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앞선 지난해 10월에 예측한 5.2%와 비교하면 6개월 만에 0.8%포인트 상향 조정된 셈이다. 내년 성장률의 경우 IMF는 직전 전망치 4.2%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준인 4.4%로 전망했다.

IMF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의 전망치를 상향한 것에 대해서 미국 등 경제대국의 재정 지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의한 회복에 따른 것이라 전했다.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추가적인 재정 지원은 전망을 더욱 개선시켰다”며 “올해와 내년 예상되는 성장은 1월 전망과 비교해 더 강한 회복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성장률을 국가별로 나누어보면 미국은 올해 6.4%, 내년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은 올해 3.3%, 내년 2.5% 성장이 예측됐고 중국은 올해 8.4%, 내년 5.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2.5%이고 내년의 경우 6.9%다.

한국은 올해 3.6%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1월 예측치보다 0.5%포인트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IMF가 지난달 내놓은 ‘2021년 연례협의 결과 보고서’ 내용과 동일하다. IMF는 내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예측했다.

다만 IMF는 신흥시장 경제와 저소득 개발도상국의 경우 앞으로 더 큰 중기적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IMF는 “9500만 명가량이 작년 극빈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저소득층과 개도국, 특히 저소득층 학생·여성은 학습 손실이 더 심각해졌다”고 말했다.

전 세계 무역은 올해 8.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향후 진로는 코로나 변이와 백신과의 관계, 정책 효과 등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준혁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금사 5구역(부산 금정구 정비사업) 4394세대 수주전 점화…메이저 4社 빅매치
  2. 2박형준 핵심 측근 성희엽, 부산시 정무직 고사한 까닭
  3. 3센텀2지구 ‘로봇단지’ 조성땐 8200명 고용유발 효과
  4. 4부동산 비리 특위, 결국 선거용?
  5. 5현역 5명 포함된 미래혁신위, 박형준 재선 ‘양날의 검’ 되나
  6. 6근교산&그너머 <1223> 양산 법기 치유둘레길
  7. 7새 주인 찾는 신라젠, 우선협상자에 엠투엔
  8. 8부산 신학기 교육현장(유치원, 초중고) 확진자 81명…‘살얼음판’ 등교수업
  9. 9“김민수 검사인데…” 20대 죽음 내몬 목소리 ‘그 놈’ 잡았다
  10. 10부산 코로나19 유흥업소 여파·깜깜이 감염 이어져
  1. 1박형준 핵심 측근 성희엽, 부산시 정무직 고사한 까닭
  2. 2부동산 비리 특위, 결국 선거용?
  3. 3현역 5명 포함된 미래혁신위, 박형준 재선 ‘양날의 검’ 되나
  4. 4이해충돌방지법 첫 관문 넘었다…공직자 190만 명 대상
  5. 5문재인 대통령 “일본 오염수 해양재판소 제소 검토"
  6. 6부산 달래기 나선 여당 지도부 “시민 마음 풀릴 때까지 소통”
  7. 7민주당 윤재갑 의원, ‘5촌 조카’ 보좌진 채용
  8. 8문대통령 “글로벌 반도체 재편 움직임 뚜렷…우리가 주도해야”
  9. 9보선 승리로 고무된 야당 부산 현역들, 시선은 지방선거로
  10. 10“미래혁신위 협치 깰까 걱정” 견제나선 신상해 부산시의장
  1. 1서·금사 5구역(부산 금정구 정비사업) 4394세대 수주전 점화…메이저 4社 빅매치
  2. 2센텀2지구 ‘로봇단지’ 조성땐 8200명 고용유발 효과
  3. 3새 주인 찾는 신라젠, 우선협상자에 엠투엔
  4. 4빵집표 짜장면, 편의점 치킨배달…코로나 불황이 허문 업종별 경계
  5. 5르노삼성 SM6, 스테디셀링카 비결은 ‘우아함’
  6. 6“원전오염수 방류, 인류에 대한 핵공격…수산물 누가 먹겠나”
  7. 7금양이노베이션 장석영 대표이사 선임
  8. 89개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지원 확대
  9. 93월 취업자, 전국 늘었지만 부울경은 감소
  10. 10블록체인기술조합, 코인 아닌 '블록체인기술' 거래하는 거래소 설립 추진
  1. 1부산 신학기 교육현장(유치원, 초중고) 확진자 81명…‘살얼음판’ 등교수업
  2. 2“김민수 검사인데…” 20대 죽음 내몬 목소리 ‘그 놈’ 잡았다
  3. 3부산 코로나19 유흥업소 여파·깜깜이 감염 이어져
  4. 4“부산도시철 청소용역 종료 몰랐다” 업무대행 장애인단체 뒤늦은 반발
  5. 5부산시 점심시간 5인 이상 허용 및 소상공인 자금 지원 확대 검토
  6. 6양산 웅상, 주거·공공시설 갖춘 자족도시 급성장
  7. 7백신절벽 앞 ‘K-방역’
  8. 8“우수교원 양성” - “학내의견 뒷전” 부산교대·부산대 통합 찬반 팽팽
  9. 9부산 지하도 참사 11명 기소…변성완 전 대행 불기소
  10. 10통영·남해, 한국섬진흥원 유치 고배
  1. 1롯데 김진욱-KIA 이의리 ‘슈퍼루키’ 맞대결
  2. 2벼랑 끝 kt…외국인 에이스 부재 실감
  3. 3류현진 19일 캔자스시티전 등판...4일 휴식 후 선발
  4. 4“20년 체육행정 경험 살려 선수 물심양면 도울 것”
  5. 5괴물 류현진, 양키스 제물로 MLB 통산 60승
  6. 6부산 아이파크, 2021 FA컵 4R 진출 실패…이변 속출
  7. 7감 좋은 지시완 잇단 기용 제외…롯데 팬들 허문회 감독에 발끈
  8. 81년 더 기다렸다…도쿄행 티켓 향한 막판 질주
  9. 9유격수 출격 김하성 안타 재개…샌디에이고 4연승
  10. 10아이파크·경남 시즌 첫 ‘낙동강 더비’
  • 저출산 고령화 대응,부산 콘퍼런스
  • 생명의강 낙동강 수필공모전
  • 2021부산하프마라톤
  • 바다식목일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