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이든 보란 듯…이란, 단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AP “美 핵합의 복귀 압박”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2-15 19:56:03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란 육군이 수준 높은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AP, 타스통신이 이란 관영통신 IRNA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육군의 지상군 사령관인 키오마르스 헤이다리 준장은 “지상군 미사일부대가 정확성과 위력을 평가하기 위해 스마트 미사일을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이다리 준장은 사정거리가 300㎞에 달하는 이 미사일이 정밀타격, 자동화 기능을 갖고 국경방어용으로 전천후 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험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란에서 단거리 미사일은 육군 소관이지만 사정거리 2000㎞가 넘어 이스라엘과 역내 미군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은 혁명수비대가 관리하고 있다.

AP통신은 이란이 미국의 이란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복귀를 촉구하면서 최근 더 자주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혁명수비대는 지난 11일 이라크 국경에서 무인기, 헬리콥터, 탱크를 동원해 훈련을 벌였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대가로 대이란 경제제재를 해제 받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란핵합의를 미국을 비롯한 주요 6개국과 2015년 체결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017년 취임 후 일방적으로 핵합의에서 탈퇴하며 각종 대이란제재를 복원했다.

올해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핵합의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이를 위한 재협상 의제가 무엇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트럼프 행정부를 비롯한 미국 내 대이란 강경파와 이스라엘은 이란핵합의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만 다룰 뿐 이란의 미사일과 역내 세력확장을 억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만을 제기해왔다.

이란은 1990년대부터 자체적으로 미사일을 개발해왔으며 탄도 미사일에서도 일정 부분 진전을 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압박 속에 이란은 역내 다른 국가들도 비슷한 수준의 미사일을 보유한다며 자국 미사일 개발을 겨냥한 규제를 거부하고 있다.

한편 이란은 인도양 북부에서 이른 시기에 러시아와 해군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부산도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첫 반입… 세대교체 시작
  9. 9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10. 10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 1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2. 2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3. 3[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4. 4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5. 5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6. 6백종헌 “부산대병원이 7년째 권역센터 빠진게 정상인가” 질타
  7. 7[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이종석 방미 거부' 부인했지만…한미 정보당국간 불협화음 여전
  10. 10[속보] 김여정, 정부 대북 의료장비 지원 방침에 “지뢰 사고 조작 뒤 또다른 광대극…변종된 정치적 도발”
  1. 1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2. 2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3. 3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국토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관련 주민 의견 수렴 나서
  7. 7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글로벌 빅테크 첫 기록(종합)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0. 10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부산도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첫 반입… 세대교체 시작
  8. 8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9. 9부산 중구 ‘제33회 부산자갈치축제’ 개최
  10. 10[뭐라노] 금정구가 인구감소지역이라고?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