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1억 명 눈앞

80명에 1명꼴로 감염된 셈, 사망자는 210만 명 넘어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1-24 19:36:2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억 명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세계 인구가 80억 가까이 되는 점을 고려하면 80명에 1명꼴로 감염된 셈이다.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년여 만이다.

24일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9900만 명을 넘어 현 추세라면 이번 주 초 1억 명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사망자도 21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WHO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전 세계적으로 매주 400만∼50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미국이 2500만 명을 넘어 가장 많다. 인도는 1000만 명을 돌파했고, 브라질은 900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 이어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독일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이스라엘, 멕시코, 중국 등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하지만 엄청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전염이 접종 속도보다 빨라 아직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연말 연휴 여파로 환자 수가 오히려 늘어나고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급속히 퍼지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아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달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전파력이 약 1.5배 강하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후 확인된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도 전파력 강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달 11일 처음 확인된 지 한 달여 만에 전 세계 국가 수의 30% 정도인 최소 60개국으로 확산했다.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도 23개 국가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5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오는 3월이면 미국에서 가장 지배적인 바이러스가 될 수 있어 의료진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코로나19 사망자도 그 어느 나라보다 월등히 많아 지난 19일 40만 명을 넘었다. 이같은 누적 사망자는 제1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베트남전쟁에서 전사한 미국인을 전부 합친 것보다 많은 숫자라고 CNN은 분석했다. 이후 그 수는 42만 명 이상으로 늘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된 미국인 수(40만5399명)를 넘어섰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유럽은 통행금지를 비롯해 외국인 입국 제한, 항공편 금지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유입을 막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속속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6. 6“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7. 7[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6. 6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7. 7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8. 8"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9. 9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10. 10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7. 7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8. 8“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10. 10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8. 8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