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조지아 상원 결선투표 유세…공화당 인사들 “오히려 해치는 꼴”

부주지사 “바이든 당선인 승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12-07 19:49:10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트럼프 개인 변호사 코로나 양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 나선 공화당 후보를 돕기 위해 유세를 벌였지만 정작 주 공화당 인사들은 선거에 도움이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밸도스타에서 대중 유세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공화당 소속인 제프 던컨 조지아 부주지사는 6일(현지시간) CNN방송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의 전날 조지아 유세가 오히려 당에 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던컨 부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많은 잘못된 주장을 내놓았다면서 “결선투표를 돕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해치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계속되는 그릇된 주장이 내년 1월 5일 결선투표에서 공화당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던컨 부주지사는 조지아주에서는 두 차례 재검표를 거쳐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했다면서 “사실이 이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결과를 뒤집어 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공화)가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현시점에 골대를 옮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켐프 주지사에게 전화해 개표 결과를 무효로 하고 자신을 지지할 선거인단을 임명하도록 주 의회에 요청하라고 압력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도 ABC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공화당원으로서 대선 결과에 실망했다면서도 “국민의 뜻을 뒤집을 어떤 사기의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유세에서 대선이 조작됐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2석이 걸린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모두 이기면 상원에서 공화당과 동률(각각 50석)을 이룬다. 이 때문에 양당은 상원 장악이 걸린 승부처를 놓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의 개인 변호사 줄리아니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 법률고문으로 활동해온 그는 11·3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한 선거 소송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0. 10“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3. 3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6. 6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7. 7김대식, 조작기소법 졸속 처리…“부산글로벌특별법도 조속 처리해야”
  8. 8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9. 9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10. 10‘내란 부정’ 국힘 김태규 제명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의결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고속철도 통합 이후 하루 32만 명 탑승… 전년 동기보다 12.6% ↑
  5. 5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10. 10“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 1“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2. 2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6. 6[속보]만취 승용차로 가게 돌진, 현장에 차 두고 집에서 자던 40대 검거
  7. 7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8. 8“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9. 9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0. 10“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8개 郡 기회 박탈”(종합)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10. 10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