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중국판 수능 ‘가오카오’ 돌입…1071만 명 마스크 끼고 응시

응시생 작년보다 40만 명 늘어…응원단 사라지고 방역 철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7-07 19:57:5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 여파로 한 달간 연기됐던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高考·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가 7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개시됐다. 올해 응시생은 1071만 명으로 전년보다 40만 명 늘었다. 시험 날짜는 7, 8일이며 베이징 등 일부 지역은 10일까지 치러진다.
중국의 대학입학시험 ‘가오카오’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7일 베이징의 한 고사장 앞에서 마스크를 쓴 채 입실을 기다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가오카오는 매년 6월 치러졌지만 지난 1월 말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퍼지면서 7월로 한 달 연기됐다. 올해는 중국 정부의 고강도 방제 조치 속에 진행돼, 예년과 다른 풍경도 연출됐다. 가오카오 당일 고사장 앞을 떠들썩하게 하던 ‘후배 응원단’은 사라졌고, 베이징 내 2867개 고사장에는 응원단 대신 방역 펜스와 체온을 체크하는 방역 요원이 긴장한 수험생을 맞았다.

수험생의 고사장 입장도 순탄치 않았다. 수험생은 시험 시작 시각인 오전 9시보다 두 시간 일찍 고사장에 도착해 줄을 섰다.

간격 1m 이상을 유지해야 해 줄은 길었다. 감염이 발생한 베이징의 교육 당국은 중·고위험 지역에서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에게 시험 도중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 베이징의 수험생은 시험 당일 2주 전부터 매일 체온을 측정해 학교에 보고했다. 시험 관독관 전원은 가오카오 시작 전 7일 이내에 핵산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했다.

베이징 상하이 톈진 저장 산둥 하이난 등 지역은 가오카오 개혁 계획에 따라 4일간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수험생은 네 차례 방역을 반복한다. 중국 남부지역은 한 달 넘게 지속한 폭우로 일부 학생이 배를 타고 고사장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5. 5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6. 6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7. 7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10. 10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1. 1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2. 2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3. 3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4. 4[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5. 5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8. 8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9. 9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10. 10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5. 5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6. 6"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7. 7"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9. 9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10. 10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5. 5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6. 6'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7. 7[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8. 8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9. 9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0. 10'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