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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본국 귀환·해외 파견 미군에 '60일간 이동금지' 명령내려

  • 국제신문
  • 제은주 인턴기자
  •  |  입력 : 2020-03-26 05: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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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본국 귀환 및 해외 파견과 관련한 모든 미군 병력 이동을 60일간 금지했다고 전했다.

에스퍼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이러한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명령은 모든 미군 병력과 그 가족 등에 적용되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병력 감축 등에는 일부 예외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CNN방송은 3명의 미 국방 당국자를 인용하며 이전에도 같은 명령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명령은 해외에 있거나 해외 배치가 예정된 모든 미군 병력이 60일간 현재의 위치에 머무르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명령은 미국으로 돌아오거나 해외로 나갈 9만명 규모의 배치 계획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 육군은 지난 8일 한국을 오가는 모든 장병과 가족에 대해 이동제한을 지시한 바 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당시 주둔지 변경 명령을 받거나 전문군사교육을 받을 미 8군 장병에게만 적용된다고 했는데, 이번 이동금지 명령으로 주한미군 순환 배치 일정 등에 직접적 영향이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
■ 모임·외식·여행 등은 연기 또는 취소하기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있으면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제외하고 외출 자제하기
■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미터 건강거리 두기
■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 매일 주변환경 소독하고 환기하기

제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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