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상식서 벗어난 중국의 행태들…오랜 역사 속에 DNA서 비롯

홍콩시위·사드 사태 등 안하무인…그들 국민성 파악해야 대처 가능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1-24 19:36:5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4월 3일 이른바 ‘송환법’으로 불리는 ‘범죄인인도법안’ 심의로 촉발된 홍콩시민의 반중시위는 날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이에 우리 대학생들도 그들의 투쟁에 공감해 이른바 ‘레넌 벽’이라는 자유게시판에 격려의 글로 마음의 동참을 표했다. 자유를 사랑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은 우리 모두 다르지 않기에 청년들의 행동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함께 하지 못하는 장년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봉화의 서울 봉송 당시 중국 유학생들이 시민을 폭행하고 있다.
지난 ‘사드사태’ 이후 중국이 우리에게 보여준 행태는 졸렬하고, 우악스러운 억지에다 질기기까지 하다. 덩치 큰 나라다운 아량은커녕 국제적 상식에도 벗어난 안하무인 그 자체다. 그러니 레넌 벽에 붙은 우리 학생들의 글을 유학 중인 중국학생들이 멋대로 훼손하는 행태까지 보이는 것이다. 그 무례함으로 우리 학생들과 얼굴을 붉히고 대치하는 일까지 벌어지자 주한 중국대사관은 ‘중국학생들의 행동이 사리에 맞는 일’이라며 편들고 나서기까지 한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이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과정에서 빚어졌던 중국인 유학생들의 난동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 다른 주권국가의 수도 한복판에서 보였던 그 광포한 난동의 배경이 무엇이었는지는 모두가 알 것이다.

중국 당국의 자세 변화가 없는 한 앞으로도 유사한 행태는 멈추지 않을 것이고 당장은 변화를 기대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중국에 진출하고, 거래하던 기업인들마저 이제 중국이라면 고개부터 내젓고 외면한다. 심정은 백번 이해되지만 아주 외면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도 모두가 아는 바이다. 관계가 나아지더라도, 혹은 더 나빠지더라도, 우리는 중국을 얼마나 알고 시작했던지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한 까닭이다. WHY CHINA! 중국인, 그들은 왜 저처럼 보편적 상식에서 벗어난 행태를 보이고, 그 의식의 저변은 무엇일까? ‘중국인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였다. 또한 하·상·서주의 고대 이야기를 한 것도 그때부터 형성된 DNA가 오늘 중국인 의식의 원형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다음 회부터 몇 가지로 정리해볼 생각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5. 5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6. 6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9. 9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10. 10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8. 8국힘 박수영, 퐁피두 백지화에 1인 시위…”도시 경쟁력 높일 기회 날려“
  9. 9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10. 10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4. 4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7. 7‘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8. 8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9. 9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10. 10“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3. 3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6. 6“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7. 7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8. 8[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9. 9해임 억울해 모금한다더니…초등제자 성추행 벌금 납부(종합)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4. 4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7. 7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8. 8[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9. 9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10. 10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