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쿠르드, 시리아 북동부서 완전 철수

터키와 맺은 휴전 합의 첫 이행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0-21 20:08:44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투 지속… 터키 병사 1명 사망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터키와 쿠르드 민병대 간 휴전 합의가 불안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북동부 도시 라스 알-아인에 머물던 쿠르드 민병대가 20일(현지시간) 터키와의 합의에 따라 도시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중재로 이루어진 터키-쿠르드 간 휴전 및 안전지대 설치 합의 이행 가능성이 커졌다. 쿠르드 민병대가 터키와의 휴전 합의에 따라 그동안 통제해온 시리아 북동부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철수할지 주목된다.
시리아 북부 주둔지를 떠나 철수 길에 오른 미군 차량들이 20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텔 타므르 지역을 지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YPG)가 주축을 이룬 쿠르드·아랍 연합 전투부대인 시리아민주군(SDF) 소속 전투원과 부상자들은 이날 터키가 앞서 점령한 시리아 북동부 도시 라스 알-아인에서 완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은 현지 특파원 발로 “SDF 소속 전투원과 부상자 등을 태운 50여 대의 차량이 라스 알-아인을 떠났다”고 전했다.

SDF 대변인 키노 가브리엘도 성명에서 “미국이 중재한 터키와의 군사작전 중단 합의 일부로 우리는 라스 알-아인에서 모든 SDF 전사들을 철수시켰다. 이 도시에 우리 전사는 없다”고 발표했다.

터키와 쿠르드는 지난 17일 미국의 중재로 5일간 조건부로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휴전 조건은 YPG가 120시간 안에 터키가 설정한 시리아 북동부의 안전지대(완충지대) 밖으로 철수하고 터키군이 안전지대를 관리하는 것이다.

터키는 시리아 북동부 국경을 따라 폭 30㎞ 지역에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자국 내 시리아 난민 360만 명 가운데 일부를 이주시킬 계획이다.

한편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터키 국방부는 20일 탈 아브야드에서 쿠르드 민병대 YPG의 공격으로 터키 병사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은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