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시진핑 “어떤 세력도 중국 흔들 수 없다”

건국 70주년 기념 열병식 일성, “평화통일·일국양제 견지” 강조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0-01 19:45:37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홍콩·대만 독립 세력에 경고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에서 대만과 홍콩을 겨냥해 평화 통일과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방침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中, 둥펑-41 공개…장쩌민도 모습 드러내- 시진핑(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1일 베이징 톈안먼 성루에서 장쩌민(오른쪽) 전 국가주석과 함께 건국 70주년 국경절 열병식을 지켜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열병식에서 위용을 드러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41(DF-41)’. EPA·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톈안먼 광장의 열병식에서 중요 연설을 통해 중국 정부의 기본 원칙을 재확인함으로써 홍콩의 반중(反中) 민주화 시위 장기화와 대만의 독립 세력 득세 움직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지난 70년 동안 인민이 한마음으로 분투해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면서 “어떠한 힘도 우리 위대한 조국의 지위를 흔들 수 없으며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시 주석은 “전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중국 공산당의 지도를 따라야 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노선을 견지해야 한다”면서 “당의 기본 이론과 노선, 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해 새 역사의 위대한 사업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평화통일, 일국양제의 방침을 견지해야 하고 홍콩과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양안(兩岸, 중국과 대만) 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하며 중화의 아들과 딸들이 단결해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의 어제는 인류 역사책에 쓰여 있고 중국의 오늘은 인민의 손으로 만들고 있으며 중국의 내일은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면서 “‘두 개 백 년(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인 2021년, 신중국 건국 100년인 2049년)’ 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자수첩] 부산경찰 내부 성범죄 ‘쉬쉬’…피해자 인권 뒤 숨지말라 /박호걸
  2. 2부산 돼지국밥집 유명 BJ 방송중 카메라에 딱 찍힌 ‘깍두기 재사용’
  3. 31명 뽑는 영화의전당 일반직, 189명 몰려 ‘바늘 구멍 뚫기’
  4. 4장인화, 부산 ‘경제수장’ 출사표…송정석과 2파전
  5. 5[김경국의 정치 톺아보기] 친문, 이재명 때리기…공멸 부른 ‘친박의 김무성 견제’ 닮아
  6. 6여성혐오 유발 안전표어…태영건설 안내판에 시민 공분
  7. 7가덕신공항시대 글로벌 혁신의 리더 원한다
  8. 8부산 ‘관광비행 수학여행’ 본격화…위기의 항공업계 새 활로 가능성
  9. 9LG메트로시티 리모델링 설계 우선협상대상자에 ‘희림’
  10. 10뒤늦게 바뀐 백신지침에…구청장 ‘솔선수범 접종’ 물거품
  1. 1[김경국의 정치 톺아보기] 친문, 이재명 때리기…공멸 부른 ‘친박의 김무성 견제’ 닮아
  2. 2가덕신공항시대 글로벌 혁신의 리더 원한다
  3. 3[4·7 현장 '줌인'] “朴 자질 검증” 선공 날린 김영춘, “내가 할 소리” 되받아친 박형준
  4. 4여당 “LH 자체조사” 진화 나섰지만…야당 “검찰 직접 나서라”
  5. 5두 후보 “경선 경쟁자를 품어라”
  6. 6윤석열 사퇴효과? 지지율 수직 상승
  7. 7한미 방위비분담금 원칙적 합의…5년 계약 유력
  8. 8합조단 2만3000명 1차 조사…2013년 12월 거래부터 검증
  9. 9문 대통령 “LH 의혹, 검경 협력 필요한 첫 사건”
  10. 10윤석열 사퇴 전보다 대권 지지율 급상승한 여론 조사 발표
  1. 1장인화, 부산 ‘경제수장’ 출사표…송정석과 2파전
  2. 2LG메트로시티 리모델링 설계 우선협상대상자에 ‘희림’
  3. 3부산 지스타 최대 2028년까지 연다…영구개최 한 발짝 더
  4. 4스마트항만 운영할 핵심 전문인력 부산서 키운다
  5. 5미국 국채 금리 오름세 지속에 외국인 2월 한국 주식 3조 순매도
  6. 6정부, 가덕도 신공항 건설 TF단 구성…김해공항 확장안 완전히 백지화 의미
  7. 7부산어시장 집단확진으로 경매 올스톱
  8. 8공동어시장 코로나19집단감염에 경매 중단
  9. 9포스코건설·삼성물산 위험한 작업 거부권 도입
  10. 10펄쩍 뛴 밥상물가…OECD 네 번째로 많이 올랐다
  1. 1[기자수첩] 부산경찰 내부 성범죄 ‘쉬쉬’…피해자 인권 뒤 숨지말라 /박호걸
  2. 2부산 돼지국밥집 유명 BJ 방송중 카메라에 딱 찍힌 ‘깍두기 재사용’
  3. 3여성혐오 유발 안전표어…태영건설 안내판에 시민 공분
  4. 4부산 ‘관광비행 수학여행’ 본격화…위기의 항공업계 새 활로 가능성
  5. 5뒤늦게 바뀐 백신지침에…구청장 ‘솔선수범 접종’ 물거품
  6. 6가덕도 SOC 공사 올스톱…주민 “생존권 보장하라”
  7. 7배달 대행업체 오토바이 몰던 50대, 신호위반 사고로 사망
  8. 8코로나19 확진자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9. 9동명대 새 총장에 전호환 부산대 전 총장
  10. 10양산종합복지타운, 이용자 중심 맞춤시설로
  1. 1손흥민·케인 14골 합작…EPL 단일 시즌 신기록
  2. 2“7월 KPGA 우성 대회 꼭 우승 하겠다”
  3. 3전인지 3개 대회 연속 ‘톱10’…부진 말끔히 털어내
  4. 4또 호수 넘긴 괴물 샷…디섐보, 통산 8승 번쩍
  5. 5스트레일리 완벽투·프랑코 강속구…롯데 희망 봤다
  6. 6신세계야구단 “쓱 랜더스로 불러주세요”
  7. 7허훈·양홍석 쌍포 침묵…kt, 4연승 다음 기약
  8. 8박정인·발렌티노스 ‘골 맛’…페레즈호 첫 승 신고
  9. 9이대호·손아섭·민병헌 39억 깎았더니, 거인 연봉순위 8위(작년엔 1위) 추락
  10. 10체육단체장으로부터 듣는다 <7> 정신 부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