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만남 어때?”…시진핑에 ‘홍콩사태’ 회동 제안

신속하고 인도적인 해결법 강조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8-15 19:41:4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방관에 비판 일자 태도변화 조짐
- 미중 무역협상 연계 의도 분석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홍콩 사태와 관련, ‘인도적 해결’을 강조하는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일대일 회동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만약 시진핑 주석이 홍콩 문제를 신속하고 인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개인적인 만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 일간 USA투데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일대일’ 회담을 하자고 요청한 것이라고 보도했고, 로이터통신도 시 주석과의 ‘개인적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동안 홍콩 사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중국과 홍콩 사이의 문제’라며 거리를 두는 태도 탓에 미 조야에서 거센 비판을 받아온 트럼프 대통령이 사태 해결을 위해 직접적인 개입에 나서려는 것인지 주목된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국무부가 중국의 홍콩 시위 무력진압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면서 “모든 쪽이 폭력을 자제하기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나는 시 주석을 매우 잘 안다. 그는 국민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지도자로 힘든 비즈니스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시 주석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미중 양국의 무역갈등 해소보다 홍콩 사태 해결이 시급하다는 점도 시사했다.

그는 “물론 중국은 (무역)협상을 타결짓고 싶어 한다”면서 “그들이 먼저 홍콩을 인도적으로 다루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AFP통신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을 홍콩사태의 인도적 해결과 연계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7. 7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8. 8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9. 9[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7. 7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다방천 보행로부터 사송IC까지…주민 제안으로 숙원사업 물꼬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