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백악관 “한국의 대북 식량지원은 개입 않겠다”

“우리 주안점은 비핵화에 있어”…인도적 원조는 간섭배제 밝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5-09 19:36:2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 백악관은 8일(현지 시간) 대북 최대 압박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인도적 대북 지원에 대해선 개입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평양으로부터의 추가 도발이 있었음에도 한국이 북한에 식량을 보내는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괜찮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을 받고 “북한에 관한 우리의 입장은 최대 압박 전략을 계속해 나간다는 것이다. 우리의 주안점은 비핵화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해 “한국이 그 부분에 있어 진행해 나간다면 우리는 개입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의 이러한 입장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로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북제재 등 비핵화 견인을 위한 최대 압박 원칙을 유지해 나가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우리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7일 밤 문재인 대통령과 한 한미 정상 간 통화에서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지지했다고 청와대가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시간으로 8일 방한, 9∼10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및 워킹 그룹 회의를 하고 대북 식량 지원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주목된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하고 시신 훼손하고 유기한 20대
  2. 2"새롬이 아빠 윤석열입니다" 김여사 "아이 가졌다 잃고 입양 시작"
  3. 3경찰 신변보호 받던 여성 성폭행한 60대 구속
  4. 4세계 유일 유엔군 묘지 새단장...‘평화의숲’ 조성 추진
  5. 528일 부울경 빗방울...모레까지 이어져
  6. 6달걀 알레르기 아동에게 깜박하고 달걀죽 먹인 보육교사 처벌은?
  7. 7문열린 채 ‘공포의 착륙’ 아시아나, 비상구 앞자리 판매중단
  8. 8고물가에도 여가 즐겼다…고소득층 소비, 코로나 이후 최대
  9. 9국토부, “비행기 비상문 개방 사고 재발 막겠다”
  10. 10'2030 부산엑스포 염원' 드림콘서트 3만 관중 운집
  1. 1"새롬이 아빠 윤석열입니다" 김여사 "아이 가졌다 잃고 입양 시작"
  2. 2대통령실, 불법집회에 ‘엄정 대응’ 기조 유지
  3. 3與,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선동'…野 "가짜뉴스로 국민 조롱"
  4. 4尹대통령 "인권존중·약자보호 국정철학, 부처님 가르침서 나와"
  5. 5"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한국인 빼달라"...日재판부 항소심도 기각
  6. 6국회 김남국 코인 의혹 일파만파...'입법로비' 이어 '자금세탁'까지
  7. 7자녀 특혜채용 의혹으로 물의 선관위 사무총장·차장 사퇴(종합)
  8. 8“PK 문화재단 뜻모아 할인제 등 도입을”
  9. 9尹 우크라이나 가나, 대통령실 "계획 없다"
  10. 10‘김남국 코인’ 위메이드, 여야 의원실 등 국회 14차례 출입
  1. 1고물가에도 여가 즐겼다…고소득층 소비, 코로나 이후 최대
  2. 2국토부, “비행기 비상문 개방 사고 재발 막겠다”
  3. 3'2030 부산엑스포 염원' 드림콘서트 3만 관중 운집
  4. 4"저출산·고령화 한국, 향후 20년간 생산인구 24% 감소"
  5. 5스타벅스 사은행사 후끈...앱 접속량 50% 증가
  6. 6'비행중 출구 열린'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좌석 판매 중단
  7. 7'美주도-韓참여' IPEF 공급망 부문 합의…중국 반응 촉각
  8. 8온라인 쇼핑 늘자 '오프라인' 판매 종사자 4년간 40만 명↓
  9. 9미중 '반도체 전쟁' 확산 속 한국에 '협력 손' 내민 중국
  10. 10코로나 끝나자 '도장' 찍는 부부 늘었다…부산 이혼 증가세 전환
  1. 1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하고 시신 훼손하고 유기한 20대
  2. 2경찰 신변보호 받던 여성 성폭행한 60대 구속
  3. 3세계 유일 유엔군 묘지 새단장...‘평화의숲’ 조성 추진
  4. 428일 부울경 빗방울...모레까지 이어져
  5. 5달걀 알레르기 아동에게 깜박하고 달걀죽 먹인 보육교사 처벌은?
  6. 6문열린 채 ‘공포의 착륙’ 아시아나, 비상구 앞자리 판매중단
  7. 7교육부, 尹 정부 출범 1년 성과자료집서 ‘자화자찬’?
  8. 8통영 해상서 어선 암초에 잇따라 좌초, 해경에 구조
  9. 9선관위 고위직 자녀 '채용·승진' 특혜 의혹… 경남선관위 간부도 도마 위
  10. 10밀양시 구경하면 상품권·기념품이 따라온다…‘스탬프 투어’
  1. 19회말 어설픈 투수 운용, 롯데 키움에 6-5 진땀승
  2. 2‘좌완 덫’에 걸린 롯데…못 나오면 가을야구 답 없다
  3. 3‘부산의 딸’ 최혜진 우승 갈증 풀러 왔다
  4. 4오! ‘김탄성’…김하성, 5호 대포 쏘고 환상의 3루 수비
  5. 5브라이턴, EPL 6위 역대 최고성적…창단 122년만에 유로파리그 출전
  6. 6오현규 시즌 5호골 사냥
  7. 7한국, 26일 온두라스 잡고 16강 조기 확정
  8. 8구승민·김원중 나란히 롯데 첫 4연속 10홀드·10세이브
  9. 9주부·학생 구성된 여자야구, 월드컵 티켓 노린다
  10. 10출전권 잃고 지역예선 겨우 통과, 가르시아 24년연속 US오픈 출전
우리은행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해양주간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