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북미처럼 ‘노딜’ 될라…중국, 미국과 정상회담 망설여”

  • 연합뉴스
  •  |   입력 : 2019-03-10 19:38:4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알려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난 북미 간 하노이 회담 결렬 등의 여파로 지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것이 미중 정상회담 개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역협상 최종 타결을 위한 미중 정상회담이 베트남 북미회담과 마찬가지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시 주석의 체면이 구겨지고 자국 내에서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을 우려해 중국 측이 정상회담 일정 합의를 망설이고 있다는 것이다. WSJ은 이에 따라 미중 협상이 “새로운 장애물에 직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 베트남 북미 정상회담에서 회담을 결렬시키고 협상장을 걸어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양자택일’(take-it-or-leave-it)의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중국 측에 촉발했다고 전했다.

또 홍콩 명보는 미국 폭스뉴스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 3월 정상회담이 사실상 취소됐으며, 다음 달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폭스비즈니스뉴스 에드워드 로렌스 기자는 트위터에 “중국 측은 이미 마러라고 회담 일정을 공식적으로 취소했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합의 없이 회담장을 떠나 시 주석을 당황하게 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전셋값 급락…하반기 역전세 쏟아진다
  2. 2[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16> 오리 음식과 낙동강
  3. 3배 못 띄워 300명 제주여행 망친 해운사, 보상 1년째 회피
  4. 4“2살 어려져 다시 20대” 기대감…“친구가 형·언니로” 혼선 우려도
  5. 5부산의료원 코로나 사투 3년 후유증…일반환자 뚝 끊겼다
  6. 6서부산 공급과잉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공실 우려
  7. 7부산 대학 전임교원 강의 비율…동의대 82%, 교대 52%
  8. 8부산 청년 39세로 확대 땐 정책 수혜 20만명 는다
  9. 9주말 황령산 고갯길 넘는 차량들로 몸살…좁은 도로 주민 위협
  10. 10尹 긍정·부정 모두↓...내일 총선 가정 표심은 민주에 살짝 더
  1. 1부산 청년 39세로 확대 땐 정책 수혜 20만명 는다
  2. 2尹 긍정·부정 모두↓...내일 총선 가정 표심은 민주에 살짝 더
  3. 3[정가 백브리핑] 윤심 잡은 ‘김장 연대’가 그의 작품…국힘 ‘찐실세’ 떠오른 박성민
  4. 4호국 형제 73년 만에 유해 상봉…尹 “한미 핵기반 동맹 격상”(종합)
  5. 5한국 11년만에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尹 "글로벌 외교의 승리"
  6. 6"5년 간 991개 업체, 95억 원 노동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7. 7‘택시 등 대중교통비 인상 전 의견수렴 의무화’ 조례 시끌
  8. 8“천안함 자폭” 논란 이래경, 민주 혁신위원장 9시간 만에 사의(종합)
  9. 9뮤지컬 보고 치킨 주문까지...교육재정교부금도 줄줄 샜다
  10. 10원점 돌아간 ‘민주 혁신기구’…되레 혹 붙인 이재명 리더십
  1. 1부산 전셋값 급락…하반기 역전세 쏟아진다
  2. 2서부산 공급과잉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공실 우려
  3. 3부산신발 기술 에티오피아 전수…엑스포 우군도 만든다
  4. 4설립허가 난 27곳 중 14곳이 ‘사하’, 지자체 승인 남발 과잉공급 부채질
  5. 5“부산·인천노선 병행…부정기 항공편 적극 발굴”
  6. 6기아 폭스바겐 등 車 9종, 5만4412대 제작 결함 리콜
  7. 7세계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약세 계속...중국 회복에 동아시아 개선 기대
  8. 8노 “인상” 사 “동결”…與는 지역 차등 최저임금제 발의
  9. 9부산시관광협회·대선주조, 관광 활성화 ‘맞손’
  10. 10삼성전자 국내에서 첫 갤럭시 언팩…부산 개최는 무산
  1. 1배 못 띄워 300명 제주여행 망친 해운사, 보상 1년째 회피
  2. 2“2살 어려져 다시 20대” 기대감…“친구가 형·언니로” 혼선 우려도
  3. 3부산의료원 코로나 사투 3년 후유증…일반환자 뚝 끊겼다
  4. 4부산 대학 전임교원 강의 비율…동의대 82%, 교대 52%
  5. 5주말 황령산 고갯길 넘는 차량들로 몸살…좁은 도로 주민 위협
  6. 6습기 폭탄, 찬물 샤워…오전 6시면 출근전쟁 소리에 잠 깨
  7. 7부산 울산 경남 더위 다시 기승...낮 최고 31도
  8. 8부산노동안전보건센터 추진 3년…市, 구체적 건립 계획도 못 세워
  9. 9카메라에 담은 위트컴 장군의 부산 사랑
  10. 10울산시 한 골프장, 여성 탈의실과 샤워실 야간 청소 남자 직원 맡겨 논란
  1. 1안권수 롯데 가을야구 위해 시즌중 수술
  2. 2메시 어디로? 바르샤냐 사우디냐
  3. 3‘레전드 수비수’ 기리며…16개팀 짜장면 먹으며 열전
  4. 4클린스만호 수비라인 세대교체 성공할까
  5. 5유해란 LPGA 신인왕 굳히기 들어간다
  6. 6추신수, 부산고에 소고기 50㎏ 쐈다…황금사자기 첫 우승에 동문도 ‘들썩’
  7. 7U-20 3연속 4강…브라질·잉글랜드 차례로 격파
  8. 8롯데, kt 고영표 공략 실패…1-4 패배
  9. 9U-20 월드컵 축구 한국 2회 연속 4강 진출 쾌거
  10. 10알바지 UFC 6연승…아랍 첫 챔프 도전 성큼
우리은행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