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동인도회사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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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6년 9월 해외무역 회사 동인도회사의 엥크호이젠 지점에서 발행된 주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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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도회사는 17세기 초 영국·프랑스·네덜란드 등이 자국에서 동양에 대한 무역권을 부여받아 동인도에 설립한 무역회사를 통칭한다.
16세기 초 포르투갈에 의해 인도양을 지나 인도로 항해하는 뱃길 무역이 거의 독점적으로 운영됐다. 인도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수입되는 후추로 유럽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이에 영국과 네덜란드는 인도로 향하는 해상무역에 직접 나서게 되는 동기가 됐다. 바닷길을 개척해 인도로 진출은 영국이 앞섰지만 해상무역은 네덜란드가 체계적으로 발달돼 있었다.
당시까지 영국은 약탈에 의존했고 네덜란드는 아시아와 상업적인 거래를 통해 대대적인 성공을 거뒀다.
동인도회사를 먼저 설립한 곳은 네덜란드다.
동인도의 특산품인 후추·커피·사탕·쪽·면직물 등을 수입했다.
하지만 여러개 무역회사가 경쟁적으로 무역에 나서자 가격이 폭락하고 회사들 사이에 경쟁은 치열했다.
이로 인해 여러개의 회사를 하나로 통합하여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했는데 세계최초의 주식회사 형태를 갖추게 됐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