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의 인종차별 논란이 결국 공식 사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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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체앤가바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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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는 돌체앤가바나 공식 웨이보에 이번 중국 모욕 사안에 대한 공식 사과 동영상을 올렸다.
지난 20일 돌체앤가바나는 ‘젓가락으로 먹기’ 제목의 패션쇼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젓가락으로 피자, 파스타 등을 먹는데 애를 먹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게 표현됐다.
중국 내에서는 이를 두고 인종차별 논란이 들끓었다. 여기에 스테파노 가바나가 SNS를 통해 중국을 향해 욕설한 것으로 알려져 분위기를 악화시켰다.
중국 유명 연예인 장쯔이, 리빙빙, 황샤오밍, 천쿤 등이 지난 21일 저녁에 열릴 예정인 패션쇼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보이콧했고 결국 돌체앤가바나의 패션쇼는 취소됐다.
한편 두 사람은 동영상에서 “우리는 지난 며칠 동안 진지하게 반성했고, 우리의 언행이 중국 국민과 나라에 미친 모든 영향을 매우 슬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