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일본에 속속 들어서는 미사일 기지…중국 겨냥?

주일미군·자위대 잇단 부대창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10-29 19:29:22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일본 영토 내에 미사일 기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사일 기자는 최근 미중 관계 악화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다분이 중국을 겨냥한 군사적 포석이라는 견해다.

29일 일본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일본 도쿄 인근 가나가와(神奈川)현 사가미하라(相模原)시에 있는 미군 시설 ‘사가미종합보급창’에 주일미군의 탄도미사일방위부대 새 사령부를 설치했다.

이는 미국 본토와 주일미군 기지를 사거리로 둔 미사일 배치를 진행하는 중국의 위협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인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아울러 탄도미사일을 보유한 북한에 대한 대비 성격도 겸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방위성과 주일미군에 따르면 새 사령부는 미군 제38 방공포병 여단사령부 요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16일 이미 활동을 개시했다.

이 사령부는 아오모리(靑森)현 쓰가루시와 교토(京都)부 교탄고(京丹後)시 등 두 곳에 배치된 탄도미사일 조기경계 장비인 엑스(X)밴드 레이더 운용을 지휘·통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새 사령부 정원은 115명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1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충원하게 된다. 이 사령부는 하와이 제94 육군방공미사일사령부 소속이다. 일본에 최전선 사령부를 설치함으로써, 만약 미·일을 향한 미사일 발사가 이뤄지면 종전보다 더 신속하게 요격을 판단한다.

이와 별도로 일본 방위성이 오키나와(沖繩)현 이시가키지마(石垣島)에서 육상자위대 주둔지 조성공사를 2018년도 중에 시작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 등이 이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시가키지마에 육상자위대 경비대와 미사일부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이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주변에서 양국의 긴장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난세이(南西)제도 방위를 명분으로 자위대 주둔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500~600명 규모의 경비대와 지대공·지대함 미사일 부대 배치를 계획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9. 9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10. 10“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5. 5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6. 6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7. 7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8. 8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9. 9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10. 10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0. 10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공급 차질 없도록 할 터”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6. 6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7. 7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8. 8부산 양정동 한 대학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9. 9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10. 10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