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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졌어도 괜찮다" 베트남 반응 이끈 박항서 감독 SNS 계정은 사칭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8-30 0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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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사칭 계정. 페이스북 캡처
“경기에 져서 미안하다”고 밝혔던 박항서 감독의 페이스북 계정은 박 감독을 사칭한 계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계정에는 경기 직후 박 감독과 경기 결과를 비난하는 일부 누리꾼의 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오늘 경기에서 이길 수 없었다. 모든 베트남 팬들에게 사과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 오늘 경기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그런 말들에는 신경쓰지 말라. 감독님은 베트남 축구에 새로운 시대를 열고 오늘날 베트남에 영광을 안겼다”고 다독였다.

또 “베트남 국민은 당신을 자랑스러워한다. 무례한 사람들을 대신해 제가 사과한다”고 적었다.

박 감독에게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영원히 함께 해달라는 요청도 잇따랐다.

팔로워가 10만 명을 넘어선 이 계정을 포함해 페이스북에는 박 감독을 사칭한 계정이 40여 개가 있고 인스타그램에도 박 감독이 계정이 6개 가량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박 감독은 SNS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

박 감독 측은 축구팬들이 가짜 SNS 계정에 속아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보고 페북 등에 가짜 계정 삭제를 요청하고 주의를 당부한 상태다. 김영록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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