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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임박설’ 폼페이오 “큰 도약 만들어내길 희망”

백악관 각료회의서 북 관련 설명 “후속 유해 송환 등 대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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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8-17 1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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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중국이 대화 악영향”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북미 간 대화와 관련해 “너무 머지않아 큰 도약(a Big Step)을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재한 각료회의에서 폼페이오 장관에게 북한 관련 현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여러 달 동안 북한에서 추가적인 미사일 시험과 핵 실험이 없었다”며 “우리는 북한 주민들의 더 밝은 미래로 향하는 길에 대해 그들(북한)과 대화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5구의 유해가 돌아왔다. 앞으로 수십 구가 아니라 수백 구의 북한 전사 장병들의 유해가 돌아올 수 있도록 국방부가 후속 단계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진전을 계속 이뤄가고 있으며 너무 머지않아 ‘큰 도약’을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4차 방북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14일 “우리는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한 데 이어 다시 ‘큰 도약’을 거론, ‘평양 담판’을 앞두고 북미 간 물밑 접촉에서 상당한 의견접근이 이뤄진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워싱턴 외교가 등에서는 북미가 핵 리스트 신고와 종전선언을 맞바꾸는 방식으로 빅딜을 모색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의 설명이 끝나자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관계가 매우 좋지만,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국이 비핵화 대화 국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또다시 중국 개입설 내지 배후론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아마도 중국으로 인해 북한 문제와 관련해 조금 타격을 입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빠져나가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돈이 연간, 수년간 5000억 달러다. 우리가 중국을 재건했다. 선택이 없다. 그들도 이해한다”며 “그들은 진짜 오랫동안 응당히 받아야 할 조치를 모면해왔다. 우리는 뭔가를 해야 했고, 실제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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