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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화 1리라 247원→165원 '폭락'...터키 수사당국, 환율상승 조작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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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8-14 0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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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캡처
터키 수사당국이 리라화 폭락에 강력하게 대처하고자 소셜미디어 이용자 등 누리꾼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내무부는 지난 7일 리라달러환율 상승을 조작하는 게시물을 올린 소셜미디어 계정 346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환율 상승을 조장’하는 게시물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터키 언론은 환율 정보를 제공하며 달러 매수를 부추기는 계정이 수사 선상에 오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터키 검찰도 ‘경제 안보’ 위해사범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이스탄불 검찰은 성명을 내고 “터키의 안전을 해칠 목적으로 경제적 공격을 감행하거나 이런 활동을 돕는 이들을 상대로 터키 형법과 은행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터키 금융범죄수사위원회(MASAK)도 ‘가짜뉴스’ 단속에 나섰다고 통신은 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주말 새 여러 행사에 화폐가치 폭락을 ‘경제 전쟁’이나 ‘터키 굴복 음모’라고 규정하며 국가적 투쟁을 벌이자고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터키 리라화 환율은 매매기준 지난 5월 14일에는 최고 247.22원을 기록했지만 13일에는 최저 165.70원까지 수직하락했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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