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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판매 1위 증류주는 ‘진로’

9ℓ 기준 7591만개 팔려…롯데주류 ‘처음처럼’은 6위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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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7-09 19:34:03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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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진로’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증류주(spirits)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이 6위에 오르는 등 2개의 한국 브랜드가 세계 판매 상위 10대 증류주에 포함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의 주류시장 분석기관인 IWSR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증류주 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진로가 9ℓ 통을 기준으로 7591만 개가 판매돼 전 세계 브랜드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진로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0.8% 증가하면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2위 브랜드와 격차가 4400만 통에 달한다고 IWSR은 밝혔다.

지난해 증류주 판매순위 2위는 태국 ‘타이 베버리지’의 ‘루앙 카오(Ruang Khao)’ 브랜드로 9ℓ통 기준 3175만 개가 팔렸다. ‘루앙 카오’는 전년 3위에서 지난해 2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2016년 판매 2위였던 ADB의 인도 위스키인 ‘오피서즈 초이스(Officer’s Choice)’가 지난해 3151만 통이 판매돼 3위를 기록했다.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인 ‘조니 워커(Johnnie Walker)’ 브랜드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 늘어나면서 12위, ‘바카디 럼(Bacardi rum)’이 13위, ‘잭 다니엘(Jack Daniel‘s)’ 위스키가 14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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