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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남아공 대통령 조기사퇴 압박…“주마 물러나라”

집권여당 곧 전국집행위 개최…주마 사퇴 거부 속 결론에 촉각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2-06 20:06:17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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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컵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겨냥한 사퇴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제이컵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권여당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지지자들이 5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남아공 집권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5일(현지시간) 긴급회의에서 주마 대통령의 조기사퇴 문제를 논의한 끝에 오는 7일 전국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전국집행위는 86명으로 구성된 당내 최고위 기구로, 이번 의제는 주마 대통령의 향후 거취다. 이 기구는 주마 대통령을 포함한 당원을 강제로 국가 직책에서 퇴진하도록 할 권한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마 대통령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서 전국집행위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할지는 미지수다. 2009년 집권해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주마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까지다. 앞서 ANC의 최고위 인사 6명은 전날 주마 대통령을 만나 대통령직을 내려놓고 부통령이자 신임 ANC 대표인 시릴 라마포사를 지지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주마 대통령은 ANC 지도자들의 사퇴 요구를 거부했고 오는 8일 국정연설을 예정대로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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