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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년 전 사람들도 포도주 마셨다

동유럽서 발굴된 토기에 흔적, 기존 학설보다 1000년 앞서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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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11-14 19: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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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이나 연말 모임에서 단연 인기 있는 술은 와인이다. 사람들은 언제부터 이렇게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을까.
   
조지아 신석기 유적지. 연합뉴스
지금까지는 7000여 년 전인 B.C 5000년대에 와인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이보다 빠른 8000년 전부터 사람들이 와인을 만들었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캐나다 토론토대, 조지아 국립박물관 등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진은 신석기 시대 유물을 분석한 결과, 여기 함유된 물질이 와인 성분임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다.

연구진은 러시아와 터키 사이에 위치한 국가인 조지아의 신석기 유적지에서 기원전 6000∼5800년에 썼던 토기 조각을 수집했다.

연구진이 토기 조각 속에 있는 물질의 질량을 분석한 결과, 이 물질에서 와인의 성분이 검출됐다. 주요 성분 중 하나는 ‘포도주 산’으로도 알려진 타타르산이었으며, 말릭산 등도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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