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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트럼프의 대외정책’ 심포지엄

트럼프 아시아 순방길 앞두고 동서대 등 한중일 3개 대학 주관, 내일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서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  |  입력 : 2017-10-19 19:36:26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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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訪韓)을 앞두고 부산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 대학이 공동주관으로 미 정부의 대외정책과 동북아시아 문제 등을 진단하는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한다. 부시 대통령 이후 25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순방 과정에서 한국에서만 국회 연설을 한다는 점에서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동서대 중국연구센터와 일본연구센터는 중국의 상하이사회과학원 국제문제연구소, 일본의 게이오대 현대한국연구센터와 함께 21일 부산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트럼프 정부의 대외정책 전망과 한·중·일 삼국 협력’을 주제로 제9회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다음 달 3일부터 아시아 순방 일정에 들어가는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5~7일), 한국(7~8일), 중국(8~10일)을 찾은 뒤 11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이에 따라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 대학이 공동 주관으로 트럼프 정부의 대외정책을 중심으로 한·중·일 삼국 협력 관계를 알아보는 심포지엄이 열려 주목된다.

특히 20명이 넘는 3개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요동치는 동북아시아 정세 등을 분석하면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심포지엄은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트럼프 행정부의 대아시아 정책과 동북아’를 주제로 트럼프 집권이 동북아 정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이어 ‘북핵문제와 동북아 평화’를 테마로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중일의 관점 차이를 살펴보고 어떻게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한다. 제3세션은 ‘한중일 삼국협력’을 주제로 한·중·일 삼국 간 협력 가능성 증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삼국의 갈등을 완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근본적인 처방책을 모색한다.
심포지엄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사무실(051-320-2952)이나 이메일(zzacnoon@gdsu.dongseo.ac.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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