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참석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오를리공항 도착 후 바로 파리 테러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55분께 IS의 테러로 90명의 사망자가 난 바타클랑 극장을 찾아 하얀 장미 한 송이를 헌화하고 두손을 모은 채 묵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묵념 후 배석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의 어깨를 안으며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