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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사망자 2000명 넘어…지금까지 한국인 인명피해 없는 것으로 파악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4-26 17: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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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25일(현지시간)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최소 668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카트만두의 상징적 건축물 다라하라 타워가 파괴된 모습. (사진=AP연합)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네팔 경찰의 카말 싱 반 대변인은 26일 네팔에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1953명,부상자 수가 462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인접 국가인 인도에서 53명, 중국에서 17명이 각각 숨진 것을 포함하면 세 나라의 사망자 수가 총 2023명에 이른다.

전날 발생한 규모 7.8의 이 지진으로 네팔 지역의 이재민이 총 66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유엔은 추산했다.

네팔 당국은 밤을 새워가며 이틀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건물 잔해 속에 사상자가 다수 갇혀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규모 6.7의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하는 등 이틀째 크고 작은 여진이 수차례 이어지고 있어 피해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인 사망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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