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IEP "태국 정정불안 심화로 성장·소비 둔화될 듯"

"정부, 주요 협력사업 추진상황 확인해 대응방안 마련해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5-23 14:53:2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태국에서 지난 22일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는 등정정불안이 심화되고 있어 경제 상황도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태국의 군부 쿠데타 발생과 정치·경제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정정불안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돼 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대다수 기관이 전망하는 2.0%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소비, 투자 등 경제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투자 등 정부 역할도 기대하기어렵고 의회 부재로 대규모 재정 지출을 위한 예산 승인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경기 부양의 걸림돌이 된다고 KIEP는 지적했다.

 또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국가인 만큼 군부 쿠데타로 다수 국가에서 여행 자제령이나 금지령을 내리면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태국의 군부 쿠데타 발생 등 정정불안이 한국 경제에 미칠 피해는 크지 않고, 한국 기업 경영환경이 급변할 가능성도 작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다만 한국 정부와 기존 태국 정권이 수년간 추진해 온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과 수자원개발, 교통인프라 건설 등 양자간 협력사업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태국은 지난 2006년 군부 쿠데타 발생 당시 국내 사정을 이유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에 단독으로 불참했었다.

 보고서는 "정부가 양국간 주요 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재확인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기업도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한 법적 사항을 사전에 면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9. 9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0. 10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5. 5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6. 6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7. 7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8. 8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9. 9‘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8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