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강경 대응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여러 여론조사에서 확인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바다 센터'는 2월 하순 45개 지역에서 1천6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69%가 푸틴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지율은 2012년 5월 3기 대통령 취임 직후의 지지율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작년 34%에서 30%로 줄어들었다.
크렘린에 우호적인 여론조사 전문기관 브치옴(VTSIOM)은 3월초 조사에서 푸틴 대통령 지지도가 68%로 이는 3기 대통령 취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응답자 53%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가장 중요한 뉴스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