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새방공식별구역 긴장 고조시키지 않을 듯"< WSJ>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09 00:42:0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한국의방공식별구역 확대가 동북아시아의 긴장을 의미 있게 고조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WSJ는 미국과 일본이 한국의 방공식별구역 확대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중국의 대응도 조용하고 차분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 정부는 이날 제주도 남단의 이어도까지 확대한 새로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선포했다. 조정된 구역에는 마라도와 홍도 남방의 영공, 이어도 수역 상공이 포함됐다. 이어도 상공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모두의 방공식별구역 안에 있게됐다.

미국은 한국의 새 KADIZ 선포 직후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리는 한국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변국들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책임 있고 신중한 방식으로 이번 조치를 추구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직접적으로 동의나 지지하지 않았지만 한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됐다.

일본은 "한국의 방공식별구역 확대를 이해한다"면서 "한국이 민간 항공기 운항의 자유를 침해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은 "한국의 조치가 중국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한국의 방공식별구역 확대에 대한 방안은 마땅히 국제법과 국제관계에 들어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반응은 중국이 불편한 속내를 완곡하게 드러내면서도 방공식별구역의 '전선'을 한국으로까지 확대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영상]‘NC백화점’ 가고 ‘무신사’ 온다... 서면 상권 살아날까
  2. 2‘관계 가져달라’ 여성 집 현관문 부순 60대
  3. 3부산 울산 경남 포근한 날씨…최고기온 18~21도
  4. 4‘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공수처 출석
  5. 5‘위안부 피해자 승소’ 판결 확정…日 상고 포기
  6. 6[오늘의 운세]띠와 생년으로 확인하세요 (2023년 12월9일)
  7. 7푸틴, 대선 출마 선언
  8. 8481차례 공중전화 스토킹…60대 남성 법정구속
  9. 9한미일, '새로운 대북 이니셔티브' 추진, 北 군사협력 금지 재확인
  10. 10유엔 안보리 이-하 휴전 촉구 결의안 부결
  1. 1‘위안부 피해자 승소’ 판결 확정…日 상고 포기
  2. 2[오늘의 운세]띠와 생년으로 확인하세요 (2023년 12월9일)
  3. 3한미일, '새로운 대북 이니셔티브' 추진, 北 군사협력 금지 재확인
  4. 4경남도의회 예결위, 2024년 경남도 예산안 수정가결
  5. 5한미일, '대북 신이니셔티브' 추진
  6. 6[정가 백브리핑] 장제원 앞에서 尹에 ‘불쑥’ 송숙희 추천…사상구 미묘한 파장
  7. 7무주공산 ‘부산 중영도’…여야 후보군 자천타천 넘쳐나
  8. 8‘민주당 아성’ 김해, 변화바람 불까
  9. 9부산 북구 금곡·화명신도시 등 노후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탄력
  10. 10‘원자력안전교부세’ 9부 능선 넘었다
  1. 1국제유가 약보합세…전국 휘발유·경유 9주 연속 하락
  2. 2북극협력주간 - ‘북극, 새로운 미래’ 주제로 북극연구세미나 열린다.
  3. 3서금사 6·광안A구역, 망미주공…부산 재개발·재건축 ‘대어’ 시동
  4. 4센텀 신세계百의 실험, MZ에 통했다
  5. 5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음주·폭력 전과 드러나
  6. 6고리1호기 내년 해체…尹정부 처음으로 '시점' 제시
  7. 7샌드위치·라테에 푹…딸기에 빠진 유통가
  8. 8중견기업 정책금융 보증 확대…최대 500억 원까지 늘린다
  9. 9'자율운항 선박 상용화' 법적 근거 마련…국회 본회의 통과
  10. 10중국, 이번엔 화학비료 '인산암모늄' 수출 통제…관련주 급등
  1. 1[영상]‘NC백화점’ 가고 ‘무신사’ 온다... 서면 상권 살아날까
  2. 2‘관계 가져달라’ 여성 집 현관문 부순 60대
  3. 3부산 울산 경남 포근한 날씨…최고기온 18~21도
  4. 4‘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공수처 출석
  5. 5481차례 공중전화 스토킹…60대 남성 법정구속
  6. 6증거인멸 의심돼 조합사무실 침입?…항소심이 무죄 선고한 까닭은
  7. 7부산 해운대 한 분식집서 원인모를 화재…인명 피해 없어
  8. 8독감·코로나에 폐렴까지…교실은 결석 속출, 병원은 북새통
  9. 9조민 측, '부산대 의전원 입시비리' 첫 재판서 "혐의 인정하나 기소 무효돼야"
  10. 10거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19명 이송
  1. 1비기기만 해도 1부 승격…아이파크 한걸음 남았다
  2. 2물 오른 손흥민·황희찬, 불 붙은 EPL 득점왕 경쟁
  3. 3김하성 “공갈 협박당했다” 국내 야구후배 고소 파장
  4. 4이정후·김하성, 빅리그 한솥밥 가능성
  5. 5이소미, LPGA Q시리즈 공동 2위
  6. 6오현규 시즌 두 번째 멀티골…셀틱 16경기 무패행진 견인
  7. 7거침없는 코리아 황소…결승골 터트리며 8호골 질주
  8. 8페디 결국 NC 떠나네…시카고 화이트삭스 간다
  9. 9오타니, 다저스·토론토 어디로 가나
  10. 10동의대 전국대학 미식축구 준우승
우리은행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