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폰 5C에 실망…잡스의 영혼이 애플을 떠났다"

USA투데이 칼럼니스트 "애플, 잡스가 남긴 계획 소진한듯"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12 08:48:2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애플은 마침내 그리고 영구히 잡스의 참모들에게 넘겨졌다. 애플 본사의 벽에서 잡스의 사진을 떼어 버려도 좋을 것이다. 잡스가 남기고 간 것 중 (애플에) 남은 것은 전혀 없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11일(현지시간) 온라인판에 더글러스 매킨타이어가 쓴 '새 아이폰과 함께 잡스의 영혼이 애플을 떠났다'는 칼럼을 실었다.

이 신문의 콘텐츠 제휴사 '24/7 월스트리트' 소속인 매킨타이어는 10일 애플이 발표한 신제품 아이폰 5C와 5S에 관해 실망감을 표현하면서 잡스가 애플에 남기고 간 제품 계획이 소진됐다는 관측을 내놨다.

그는 "스티브 잡스의 영혼이 애플에 거의 2년간 머무르고 있었다"며 최근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잡스의 영향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매킨타이어는 그러나 이번 아이폰 5S와 5C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크게 나아진 점이 없었다며 이는 잡스가 남긴 제품 개발 계획이 소진됐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최초로 내놓으려는 잡스의 열정 역시 애플에서 사라졌다고 그는 평가했다.

그는 "애플 아이폰은 한때 진정으로 혁명적인 스마트폰이었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아이폰 신제품에 멋들어진 면은 찾을 수가 없다"고 혹평했다.

그는 "아이폰 5S는 애플이 새 스마트폰을 팔기 위해 제품 사이클을 유지해야 하므로 나온 제품이고, 5C는 애플이 중국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애플이 제품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던 잡스 시절의 열정을 더 이상 찾아 보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위 기사의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4. 4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7. 7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8. 8“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6. 6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7. 7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8. 8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