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성추행 의혹 사건은 워싱턴 경찰청(MPDC)의 '성폭행과'(Sex Assault Unit) 수사관들이 전담 수사를 하고 있다고 18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경찰청이 성범죄를 수사하는 데 통상 1개월∼1년 소요되며 "특정 사건에 대한 수사를 빨리 매듭지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도 수사를 완료하는 데 최소한 1∼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경찰청 관계자는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수사가 빨리 진행될 수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일반인이 알 수 없는 성범죄 증거물 조사 등을 실시하고, 피해자와 목격자의 새로운 증언이나 증거물이 나오면 수사가 6개월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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