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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학년 김지원, 서우현, 김동건 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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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건축학과(학과장 이길임) 3학년 학생 6명이 ‘2026 경상북도건축문화의 날 학생공모작품전’에서 2개 팀으로 참가해 특선을 수상했다. 지난해 1개 팀 3명의 특선 수상에 이어 올해는 수상팀과 수상자 수가 모두 두 배로 늘었다.
특선 수상자는 김지원·서우현·김동건 학생과 유주아·김시연·박혜정 학생이다.
김지원·서우현·김동건 팀의 「윤리를 밝히다: 明倫」은 안동 명륜동을 대상으로 향교의 공간 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했다. ‘배우다·살아가다·기억하다’의 세 축을 중심으로 배움과 교류, 지역의 기억을 연결하고, 주민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원도심 공동체의 거점을 구상한 작품이다.
유주아·김시연·박혜정 팀의 「향약(鄕約): 전통을 담다」는 시장이 끝나면 사람들의 발길도 끊기는 공간에 주목했다. 향약에 담긴 상호부조와 공동체의 원리를 현대 건축에 접목해 주민들이 다시 만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두 팀 모두 임성훈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2026 경상북도건축문화의 날’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전통의 지혜, 현재의 기회’를 주제로 전통 건축자산과 현대 건축문화를 조명하고, 건축인과 시민이 건축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생공모작품전은 전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건축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동명대 학생들은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선을 수상했다.
‘취업으로 답하는 대학’ 동명대학교 건축학과는 1학년부터 건축설계 실습과 전공 이론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대일 개별 설계지도와 BIM 특성화 교육과정, 개인별 작업공간 24시간 개방, 모형 재료 및 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배들의 공모전 경험과 설계 노하우를 후배들과 공유하고, 정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공모전 도전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