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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요트대회인 ‘제20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장면.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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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세계 요트인들이 힘찬 물살을 가른다.
통영시는 4일부터 8일까지 한산도 앞바다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요트대회인 ‘제20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에는 중국 러시아 일본 태국 등 8개 국에서 400여 명의 전문선수가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4일과 5일 참가선수 등록과 계측을 시작으로 6일 개막식이 열린다. 본 경기는 6일부터 8일까지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경기 종목은 크루저급 요트경기(ORC1, ORC2)와 스포츠급 요트경기(J24, J70) 등 4종목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장거리 학익진 코스(56㎞), 중거리 이순신 코스(32㎞), 단거리 거북선 코스(3.7㎞)로 나눠 열린다.
경기 장면은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대회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국내·외 요트 팬들도 통영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요트 체험과 RC무선 요트 조종 등 다양한 해양체험문화 행사도 풍성하다.
2007년 시작한 이 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 요트대회이자 중국의 차이나컵, 태국의 킹스컵과 함께 아시아 3대 요트대회로 자리잡았다.
대회는 경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20회째를 맞은 역사와 성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에게 최고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통영 바다의 매력을 전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