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사하구가족센터(센터장 양수민)는 「꿈을 위해, 자녀 위해,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2026년도 검정고시에 응시한 결혼이민자 25명 중 20명이 합격해 8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학력 취득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사하구의 예산 지원으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통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하구가족센터는 2023년부터 초록우산, 은성의료재단과 연계해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합격자 중 자녀를 양육하는 18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9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선물을 전달하며 학업 성취를 격려했다.
양수민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사하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