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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서 발생한 러시아 선적 어선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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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대기 중이던 러시아 선적 어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전 10시36분 부산 영도구 대평동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대기 중이던 260t급 러시아 어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시간28분 만인 오후 1시4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대원 A씨(54)가 왼쪽 어깨를 다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소방은 불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유경 기자 rg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