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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정보대 유학생팀 선수들과 응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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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는 ‘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부산보건대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부산지역 5개 전문대학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총득점이 가장 많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학생 15명으로 구성된 경남정보대 팀은 첫 경기에서 부산보건대·부산여대 연합팀을 8-0으로 이겼다. 이어 부산과학기술대에 1-2로 패했으나 동의과학대를 1-0으로 꺾으며 3경기에서 총 10골을 기록, 최다 득점으로 초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베트남 출신 팜 반 히엡(전기수소자동차과) 학생은 혼자 5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팜 반 히엡 학생은 “처음 열린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유학생들이 함께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 간 승패를 넘어 부산지역 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